2014 피싱그룹 만어컵 헤라토너먼트 왕자 결정전 (주)코러 아피스 김현기 필드스태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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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은 작성일14-07-10 10:14 조회4,682회 댓글0건본문
2014 피싱그룹 만어컵 헤라토너먼트 왕자 결정전 (주)코러 아피스 김현기 필드스태프 1위
대물 보방, 구미 학서지에서 열린 제2전
주)코러, 아피스 김현기 필드스태프 1위 영광 차지
1대1 맞짱 승부 끝 8명, 왕중왕전 티켓 확보
떡붕어 대상의 토너먼트 인기에 편승, 지난해부터 영남과 호남 지여 떡붕어낚시 인구의 저변확대와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피싱그룹 만어 동래본점(대표 안국모)에서 주최하는 '피싱그룹 만어 컵 헤라 토너먼트 왕자 결정전' 2014년 제 2전이 지난 5월 4일, 구미 학서지에서 열렸다.
학서지에서의 2전은 지역 낚시인들뿐만 아니라 수도권 토너먼터들까지 참가,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승부가 연출되었다.
전국 40여명 떡붕어낚시인 참가
김현기 (주)코러 필드스태프 우승
오전 10시 30분, 1차 예선전을 통해 가려진 16명의 낚시인들은 '1대 1' 맞짱 승부를 펼칠 파트너를 가리기 위한 자리 추천 후 제2전의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2차 예선전은 쵸친과 1m 우동 세트낚시의 대결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낚시터 4개 잔교에 2조씩 넓게 자리를 배치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강해지는 바람과 대류에 의해 입질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소우 학서지 명당으로 통하는 끄 잔교에서는 입질이 꾸준하게 이어져 박진감 넘치는 토너먼트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2시간 30분의 결코 짧지 않는 게임을 통해 최종 진출자 8명과 '2014 피싱그룹 만어 컵 헤라 토너먼트 왕자 결정전 '2전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계측 결과, G블록에서 총 5700g을 기록한 (주)코러 김현기 필드스태프가 1위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2위는 3480g을 기록한 전덕수(한국부푸리 회원)씨, 3위는 총 1640g을 기록한 이태훈 씨가 차지햇으며 이재환, 류대식 씨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번 2전을 통해 최종전 티켓을 확보한 낚시인은 1위에서 5위까지의 선수 외에 김동수, 김성훈, 김구진 씨 등 총 8명.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피싱그룹 만어 동래본점 안국모 대표는 "먼저 세월호 참사로 운명을 달리한 모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강조하며 "보다 숙연하고 경건한 자세로 대회에 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떡붕어낚시인들의 교류, 그리고 낚시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무대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히며 2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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