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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여름 배스낚시는 헤비커버를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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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04 10:09 조회3,9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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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경에서 7월초에 장마 시즌에는 바짝 말라 버린 저수지에 물도 불면서 포인트의 상황이 급격히 변화하게 됩니다.

여름 배스 낚시의 가장 큰 변화는 헤비커버의 등장 입니다.


​ 갈수기 때에 내려간 수위로 인하여 연안에 자란 육초와 잡목들이 물에 잠기게 되고

여기에 연안에서 밀려 들어온 쓰레기들이 합쳐지면서 두터운 헤비커버가 만들어집니다.



​ 이러한 헤비커버존은 뜨거운 햇살을 싫어하는 배스들의 좋은 사냥터이고 은신처 역할을 함께 합니다.

장마기 후에 형성되는 헤비커버의 최고 호황찬스는 새물과 함께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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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에 2일에서 3일 후에 헤비커버를 공략합니다.

산란 후에 깊은 수심층에 머물러 있던 배스들은 산소가 풍부한 새물이 들어오면 본능적으로

새물이 유입된 곳을 향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새물이 유입터는 수심이 얕은 것이 특징입니다.

얕은 수심으로 인하여 새물이 유입되었다고 하더라도 장애물이 없으면 배스가 오래도록 머물지 않습니다.


연안의 육초가 잠겨 있는 곳, 쓰레기가 밀려와서 쌓여서 그늘이 진 곳 들은 새물찬스 때에 호황을 보입니다.


수심이 얕은 곳일수록 더 장애물 깊숙한 곳에 은신을 합니다.

중요한 사항은 배스가 새물 유입구에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바로 먹이활동을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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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오름수위와 새물 유입등이 호재인 것은 맞지만 수위와 수온 변화, 물색 탁도 등에 적응을 하는

기간이 2일에서 3일 정도 더필요 합니다.


우리나라 대표 배스터인 안동호를 예를 들어 보면 장마철에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면 수위는 5m이상씩 오르게 됩니다.

오름수위 시작 후에 2일에서 3일은 갈색 물색을 유지하며 이때에는 조황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물색이 안정적으로 돌아선 후에 새물유입구 쪽 헤비커버에서 폭발적인 조황을 보입니다.

새물유입구 포인트를 잘 살펴보면 잠긴 육초 주변에는 떠내려 온 쓰레기들이 엉켜져 있습니다.








이때는 수면을 공략하는 톱워터피싱보다도 수초 속으로 직접 공략을 하는 방법이 더 좋은 조황을 볼 수 있습니다.


마릿수에서는 톱워터피싱이 앞서는 경우가 있겠지만 씨알은 직공을 따라오지 못 합니다.

그리고 수심이 얕은 포인트에서는 직공의 위력이 더 뛰어 납니다.


톱워터 루어 영향이 미치지를 못하는 수초대 깊숙한 곳에 배스들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이때 직공용으로 꺼내 들 루어는 헤비 텍사스리그 입니다.


내일 헤비커버를 공략할 헤비 택사스리그에 대하여 좀더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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