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웜리그 겨울철 활용법 1편 - 텍사스리그, 다운샷채비, 네꼬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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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4 13:50 조회5,147회 댓글0건본문
1. 채비 : 봉돌을 낚시줄에 유동으로 끼우고 바늘을 단 채비 입니다.
2. 기본 활용벙법 : 바닥층 공략용이고 장애물 돌파 능력이 뛰어기 때문에
수초나 장애물의 헤비커버 지형을 공략 할 경우에 유리합니다.
3. 액션 연출 : 바닥끌기, 쉐이킹
봉돌과 웜의 간격이 멀면 멀수록 액션은 자연스럽지만 밑걸림의 확률이 높습니다.
장애물 지대를 공략 할 경우에는 봉돌을 웜에 바싹 붙여야 합니다.
텍사스 채비가 돌등의 장애물을 타고 넘을 때에 봉돌과 웜의 간격이 있으면 걸릴 때가 많습니다.
바닥이 깨끗하면 봉돌과 웜을 2~3cm 정도로 벌려주고 장애물 지대에서는 붙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밑걸림을 방지하려면 플로리다리그로 전환을 하여도 좋습니다.
플로리다리그가 텍사스리그의 변형 채비 입니다.
봉돌을 뺀 후에 웜에 플로리다 리그 전용 싱커를 삽입하시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봉돌과 웜이 한 몸이 된 모양를 띠고 있어서 밑걸림이 없습니다.
바닥끌기 외에도 쉐이킹도 효과적인 액션 연출 방법입니다.
유동 봉돌이기에 움직임을 주면 폴짝~폴짝~ 뛰는 액션이 연출 되고
루어가 너무 많이 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낚시줄을 늘어뜨렸다가 살짝만 당겨서 팽팽해질 때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끌기는 낚시대를 숙이고 옆으로 주욱~~ 끄는 방식입니다.
루어를 끌 때에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운샷리그 ◆
1. 채비 : 봉돌이 바늘보다 아래쪽에 있는 형태로 드롭샷리그 혹은 언더리그라고 부릅니다.
2. 기본 활용벙법 : 활성도가 떨어진 배스를 공략하기에 적합합니다.
마릿수 위주 낚시를 할 때도 많이 활용되는 채비입니다.
3. 액션 연출 : 쉐이킹.
아랫봉돌채비로 낚시줄에 매달려 있는 웜이 자연스러운 액션을 연출하면서
액션을 주지 않더라도 입질이 들어올 경우가 많습니다.
다운샷채비용 봉돌에 낚시줄을 매고 여유줄에 매듭을 1번 묶어 놓으시면 봉돌이 빠질 염려가 없습니다.
겨울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채비입니다.
낚시줄에 매달려 있는 웜이 스스로 살랑거리면서 움직입니다.
억지로 움직임을 주지 않더라도 입질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일정한 수심에서 노싱커리그처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입질이 없을 경우에는 래틀을 삽입하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직벽지대나 수심이 깊거나 그늘이 져 있어서 햇빛이 투과되지 않는 포인트에서는
래틀음이 배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깊은 수심을 노릴 때 때는 1/4온스 봉돌을 세팅하고 무거운 봉돌을 사용한 채비는 헤비 다운샷리그라고 부릅니다.
쉐이킹 할 때에는 일정한 속도로 낚시대 끝을 가볍게 떨어줍니다.
◆ 네꼬리그 ◆
1. 채비 : 와키리그에서 파생된 채비입니다.
네꼬는 일본어로 뿌리째 뽑아버린다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싱커채비, 와끼리그와 같은 형태이고 웜 한쪽에 인서트싱커를 삽입합니다.
2. 기본 활용벙법 : 활성이 약할 경우, 먹성이 약할 경우에 배스가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에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포인트에 배스가 있을거라고 확신은 들지만 물지 않을 때에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3. 액션 연출 : 스위밍, 쉐이킹.
채비 자체의 액션이 독특하므로 끌어주는 것 만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인서트싱커를 살짝 나오도록 삽입을 하면 절구질하듯이 땅을 두드리면서 예상 외의 파동을 일으킵니다.
인서트싱커를 삽입할 경우엔 약간 드러나도록 3/4 정도 삽입을 합니다.
인서트싱커를 삽입한 쪽이 무거워서 쉐이킹을 하시면 바닥을 콩~콩~ 찍는 듯한 액션 연출을 합니다.
이때에 살짝 나온 인서트싱커는 의외의 파동을 일으키며 입질을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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