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봄시즌에 배스의 먹이감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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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4 12:59 조회2,726회 댓글0건본문
산란터로 이동을 하는 배스들의 길목을 알아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낚시법이지만
연안에서 배스를 공략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베이트피시가 붙는 곳을 찾으시는 것이 훨씬더 쉽습니다.
봄시즌에 배스들의 먹이감은 크게 2종류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사냥을 하기 쉬운 빙어며 두번째는 덩치가 커므로 배부르게 먹을 수가 있는 붕어입니다.
오픈워터의 중상층을 회유를 하는 먹이는 섭취를 하는 데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여야 하며 먹이사냥에
성공할 확률이 많이 떨어지므로 배스들은 힘들게 쫓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봄에는 상층에 베이트가 있어도 큰 기대를 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바닥층에 있다면 덩치는 크더라도 사냥을 하여서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루어도 배스의 먹이사냥 범위에 맞추어서 상층이 아닌 바닥을 공략하여야 합니다.
바로 코앞의 먹이를 노리는 배스들의 몸 상태를 생각한다면
물속의 스트럭처가 아주 복잡한 수초지대와 수몰나무의 밑동등 은폐물이 있는 장소는 최고의 낚시 포인트가 됩니다.
봄시즌에 빙어가 몰리는 상류의 새물 유입구 쪽도 좋습니다.
산란을 앞두고 알을 많이 품고 있는 빙어는 단백질 덩어리 입니다.
그리고 다량의 개체가 좁은 지역에서 밀집을 하고 있으므로 배스의 눈으로 살펴 보면 손쉽게 먹이감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류의 새물 유입구는 최고의 포인트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물골과 이어지는 지점에 배스들이 숨어 있을 법한 장애물이 있다면 더욱더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별다른 은신처가 없는데도 빙어들이 몰려 있으며 물빛이 흐리면 꼭 눈여겨 관찰 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만약에 물이 탁하지 않으며 맑은 곳이면 잠깐의 밤낚시에서도 가끔 대박 조황으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이른 봄철에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발품을 판다고 하여도 좋은 조과를 거두지 못하시는 때가 많습니다.
배스가 붙을 만한 곳을 정하셔서 포인트를 좁혀 나가시고 포인트에 도착하여 정확한 목표물 정하셔서 낚시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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