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해빙기에 빅배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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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16 09:36 조회4,349회 댓글0건본문
사람들이 추워서 출조를 잘 안하고 있는 2월 말의 해빙기는
빅백스를 만나실 수 있는 찬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빅배스들은 좋은 산란터를 차지하려고 먼저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대물급을 만날 수 있을까요?
2월말과 3월초에는 5짜 배스를 만난 사례가 많습니다.
워킹낚시를 하는 사람들은 잡아본 경험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가끔 대물급 배스가 낚이는 것을 보기도 하였지만 어쩌다가 1마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프로배서님들은 해빙기에 50cm급의 대물배스들을 잡아본 경험이 있다고 말하며 해빙기가 되면
대물배스의 찬스가 분명히 온다고 말합니다.
해빙기의 빅배스 찬스 다시말해 얼리 시즌(Early Season)은 일부 사람들이 만들어 낸 이론이 아니고
선행한 사람들의 경험과 검증을 통해서 정설처럼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이론입니다.
단지 우리나라는 배스본고장인 미국과는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예외적인 상황이 반드시 있다는 것을 알고 있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또한 대형 호수에서는 이 때에는 포인트를 자유롭게 공략할 수가 있는 보트낚시가 안되면
빅한 배스를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수심이 일정한 평지지에서는 멀리 있는 험프나 물골에 머물고 있다가 산란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하여
수시로 얕은 연안으로 오기 때문에 그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워킹으로 해빙기 2월말에 대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며칠동안 햇볕이 나서 계속적으로 수온이 오르게 된다면 우선 먼저 큰 것들이 얕은 연안쪽으로 붙는데
산란처가 되는 1m에서 3m 수심의 잔자갈이나 호박돌과 큰 바위 주변에서
스트럭처를 찾게 된다면 만나실 수가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댐에서도 이러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포인트가 있다면 대물배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맑은 날 그리고 바람 불어 오는 날에 출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탁하면 소음이 나더라도도 먹이를 먹습니다.
물을 탁하게 하는 남풍이 불거나 혹은 남동풍이나 남서풍이 불어줄 때에 조황이 더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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