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배스의 산란시기와 해빙기 배스낚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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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16 09:34 조회5,414회 댓글0건본문
배스들의 산란 시기는 대개는 4월에서 5월이고 빠른 녀석은 3월말경에 합니다.
무리들 중에서도 힘이 세며 큰 녀석들이 제일 먼저 산란을 하는 것은 맞지만 50cm급은 3월에 하고
40cm급은 4월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배스들의 무리 중에 큰 개체가 제일 먼저 산란을 준비하는 행동에 나서게 된다는 것은
이미 학계에서도 조사를 통하여 확인을 하였습니다.
산란을 빨리 하는 녀석들은 2월 말에도 한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정확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산란은 아주 복합적인 원인으로 이루어지고 배스들에게 산란은 마치 프로그램화되어 있다는 것이 맞는 말입니다.
수위, 산란터, 수온등과 같이 산란의 조건이 맞다고 판단이 될 때에 산란을 합니다.
이러한 산란 조건을 기다리고 있는데 늦은 경우엔 6월에서 7월에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빙기에 잡으려고 하는 빅배스는 산란에 상관없이 기온이 오르게 되면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배스들일 수가 있으며 산란을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해빙기의 차가운 수온이나 기온을 생각한다면
엔진에 예열을 하듯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게 되는 과정으로 알자리를 탐색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빙기에 빅배스를 어떻게 잡아 내어야 할까요?
패턴을 아시고 있으면 좋고, 느린 액션, 리액션바이트로 유혹을 해서 잡아냅니다.
해빙기 배스낚시 방법을 요약해 드릴게요.
햇볕을 많이 받아서 수온이 재빨리 상승을 하고 있는 평지지 혹은 댐 골짜기 중에 잔자갈과 수몰나무등의
스트럭처가 발달되어 있는 장소로서 탁한 물색을 띠면서 남동풍이 어느 정도는 불어주고 있는
기상 여건이 된다면 이뿌니 빅~~베스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조건이 됩니다.
빅배스들을 만날수 있는 장소와 낚시방법에 대한 기법들과 패턴을 확실하게 알고 있으시다면
낚시하기가 더 쉬워지는 것은 당연한 말이 되겠지요.
해빙기 배스들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출현을 할지를 알 수가 없고 그 개체수도 아주 적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베테랑의 정확한 데이터를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이제부터라도 출조를 가시면 낚시터의 상황과 조황과 기온등의 테이트를 기록해 두시면 좋을 것 같고
경험이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해빙기에는 배스들이 활성도가 떨어져서 얕은 산란터 주변에 있다고 하여도
주로 바닥층에 머물거나 수초 속에 숨어 있습니다.
바닥층을 공략하기 좋은 루어가 유리하며 다운샷리그,
텍사스리그나 폴링 액션이 좋은 카이젤리그로 채비하시면 됩니다.
바닥을 느리게 읽는 듯한 그런 액션을 느리게 주면 됩니다.
석축이나 암반지대와 같이 바텀이 발달이 되어있는 곳은 크랭크베이트를 바텀에 부딪치게 하여서
리액션바이트를 유도해 보는 것도 빅배스 만날 수 있는 낚시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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