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배스 씨알과 입질 형태의 관계 및 훅셋 미스 피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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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4 12:45 조회2,984회 댓글0건본문
빅배스 입질은 아주 약하게 느껴집니다.
빅 배스는 입이 크므로 입안의 진공 체적도 늘어나서 흡입력이 강하여 집니다.
거의 모든 루어를 한 번에 입안에 완벽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약하게 톡~~ 하는 입질이 한 번 들어오며
어떤 상황에선 느끼지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작은 배스는 입안에 루어가 한 번에 들어가지 못하므로 여러 번에 걸쳐서 루어를 먹게 되므로 입을 열었다가
닫을 때마다 톡~~하는 입질을 느끼게 되며 빠르게 먹이활동을 반복 할 때는 토도도독~~하는 입질이 전달됩니다.
그러므로 배스낚시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입질로도 대략적인 배스들의 크기를 추측합니다.
훅셋 미스를 발생시키는 나쁜 습관들이 있습니다.
근거리의 입질에서 아주 세게 챔질을 하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낚시줄의 매듭이 터지기 마련입니다.
낚시줄은 힘의 전달을 완충 해주는 기능도 있지만 낚시줄이 짧다면 우리가 생각하였던 것보다도
강한 충격으로 인하여 매듭 부위에 발생합니다.
배스가 아니고 호박돌이 걸렸다고 생각을 하시고 평소보다도 약하게 챔질을 하거나 여러 번 챔질합니다
입걸림을 확실하게 하려고 같은 동작의 훅셋 패턴을 릴링 중에도 반복을 하는 것입니다.
챔질을 하기 위하여 낚시대를 앞으로 조금 숙이는 순간에 배스는 반대 방향쪽으로 고개를 돌리게 되며,
이때에는 또 챔질을 하시면 낚시줄에 걸리는 충격이 최고로 도달하여 매듭이 터지거나
살짝 걸린 바늘이 빠져버리기도 합니다.
다운샷 바늘처럼 작은 바늘은 배스들의 입술으로 관통되는 것이 아니고 살 속에 꿰어진 상태로 입걸림이 되며
이때에는 추가 챔질을 할 때에 살이 찢어지게 되므로 배스를 놓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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