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봄 시즌 강에서 배스낚시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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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3 14:36 조회5,435회 댓글0건본문
봄 시즌 강 배스낚시의 특성
일반적으로 매체에서 다뤄지는 배스낚시의 테크닉은 호수나 저수지 낚시를 전제로 서술된다.
강과 수로는 호수에 새물이 유입되는 통로로서 필드 설명의 하위 항목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점 재고되어야 할 문제다. 강은 비교적 열린 공간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점 재고되어야 할 문제다. 강은 비교적 열린 공간이다.
즉 흐르는 물이라는 특성이 저수지와는 확연히 구분되는데다 필드 규모도 저수지 못지않게 방대하기 때문에 하위 항목에 넣기 보다는 동등한 입장에서 별도의 집중적인 탐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봄철 강 배스낚시 요령 또한 저수지와는 다른 부분이 있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물이 항상 흐른다는 것이다. 이는 수온과 도 관계가 있지만 다른 중요한 변화도 가져온다. 바로 바닥지형이 수시로 바뀐다는 점이다. 특히 장마철이나 해빙기가 지난 후 이런 변화를 목격할 수 있다.
작년에 있던 바위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고, 산사태로 인해 새로운 포인트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바닥이 움푹 파일 수도, 토사가 쌓여 험프나 드롭오프가 사라질 수 도 있다.
따라서 작년의 좋았던 기억마 갖고 이런 강계의 필드를 찾았다가는 크게 당황할 수 있다.
전에 나와던 곳이니 이번에도 나올거야 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필드에 도착하면 일단 면밀히 관찰부터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봄 시즌이 되면 바이브레이션이나 미노우, 스푼이 주로 쓰인다.
문제는 산란철 일수록 단단한 돌바닥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진다는 점이다. 이런 곳은 대개 밑걸림이 심하다.
거기에 물살을 잘못 타게 되면 생각과는 전혀 다른 엉뚱한 방향으로 채비가 흘러 바닥에 걸릴 수 있다.
하드베이트를 쓸 때는 물흐름을 계산해서 정확하게 캐스팅하고 채비가 가라앉는 속도를 기억해두면서 그 움직임을 계산해야 한다.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하는 필드가 바로 봄 강 낚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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