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치 | 가물치낚시법과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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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30 12:32 조회6,504회 댓글0건본문
가물치낚시법의 가장 중요한 기법은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가물치는 수초나 수몰나무 주변과 물색이 탁하곳과 연안의 그늘진 곳에 숨어 있는데
그러한 가물치낚시포인트를 잘 골라내야 합니다.
포인트를 찾았다면 낚시하기 전에는 가물치가 있는지 없느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가물치가 있으면 수초가 움직이거나 혹은 수면이 일렁거럽니다.
가물치가 먹이 사냥을 하고 있으면 포식이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온이 올라간 여름철에는 깊은 곳에 들어가거나 나무그늘 아래에 숨기므로 그 주변의 포인트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가물치들의 움직임이 느껴진다면 낚시대에 프로그(개구리)를 달고 움직임이 포착된 주변에 캐스팅을 합니다.
주로 장애물 주면이나 수초 주변으로 던집니다.
그 후에 루어를 천천히 감아 들이고 장애물 포인트에서는 잠시 스테이(정지)하셨다가
제자리에서 움직이는 액션을 줍니다.
때로는 루어를 빨리 감고 속도의 변화도 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루어 액션은 대부분 개구리가 움직이는 모양을 흉내 낸 액션을 합니다.
입질은 퍽~ 하는 포식음으로 감지를 합니다. 입질 후에 바로 챔질을 하면 대개 후킹에 실패합니다.
가물치는 입질을 하면 잠시동안 가만히 있으므로 제대로 개구리를 물었는지 감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2~3초, 길게는 5초를 마음속으로 센 후에 채어야 합니다.
챔질은 낚시대가 부러질 정도로 아주 강하게 합니다.
가물치의 머리가 턱까지 하나의 뼈로 되어 있으므로 강하게 채어서 머리뼈에 바늘이 박히도록 해야 합니다.
히트하는 데 성공하면은 가물치가 물보라가 일으키면서 저항하는 것이 보이고 실패했다면 루어만 날아옵니다.
이때에는 루어가 얼굴에 맞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후킹에 성공하였다면 낚시대를 치켜들고 가물치가 주변의 장애물 속에 파고들지 않도록 아주 빠르게 빼내어야 합니다.
릴을 감는 것보다는 뒷걸음질을 치면서 뽑아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가물치낚시하는 방법 중에 또 중요한 점은 가물치를 뭍으로 끌어내면은 빨리 입벌리개로
프로그를 빼내시고 다시 가물치 포인트에 캐스팅을 합니다.
가물치는 두 마리씩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경우가 많으므로 운이 좋으면 비슷한 사이즈로 계속 낚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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