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프리리그와 프리지그 채비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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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07 10:49 조회5,542회 댓글0건본문
프리리그는 김선필 프로께서 프리지그를 변형하여 만든 채비인데 총알형 싱커 대신에
도래봉돌로 채비하는 텍사스리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채비는 한국형 토종채비로 겨울에 많이 사용을 합니다.
두 채비의 가장 큰 장점이 비거리가 길며 폴링 액션 효과도 뛰어나고 바닥을 읽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는 것이에요.
찬 수온을 피하여 깊은 수심에 들어간 배스를 노리기에 적합합니다.
겨울에는 보팅을 많이 시도하는 중부 지역과 강낚시터나 간척호를 찾는 남쪽의 원정낚시에도
프리리그와 프리지그는 히트 루어로 꼽힙니다.
프리리그와 프리지그 채비의 특징은 무엇인지 겨울 배스낚시 방법은 무엇일까요? |
프리지그는 훅아이에 세팅한 봉돌로 갑각류를 연출하는 채비이고
프리리그는 텍사스리그와 프리지그의 장점을 조합한 채비입니다.
외형을 보면 프리지그가 스위밍지그나 지그헤드리그와 비슷해 보이며 텍사스리그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어떻게 개발하게 되었어며 특징은 무엇일까요? |
스위밍지그나 지그헤드리그가 싱커와 바늘을 결합한 일체형이지만
프리지그는 싱커가 분리되어서 훅아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프리리그의 외형이 총알형 싱커 대신에 붕어낚시에서 사용하는 도래봉돌로 채비한 텍사스리그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그러나 첫 발상은 텍사스리그가 아니고 프리지그에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바닥에 드래깅을 할 경우에 봉돌이 바늘과 닿아있으므로 프리지그가 되며
입질이 오면 봉돌은 그대로 있으면서 낚시줄만 빠져나가기 때문에 이물감이 없는 텍사스리그가 됩니다.
텍사스리그와 프리지그의 장점을 결합한 채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리지그에서 덜렁거리는 봉돌은 배스에게 이물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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