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겨울 배스공략을 위한 크랭크베이트 선택과 운용법,크랭킹 낚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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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04 10:38 조회4,975회 댓글0건본문
스피너베이트, 미노우 모두다 중층 수심을 공략할 수가 있는 루어이지만 크랭크베이트보다도
기능 면에서는 떨어집니다.
미노우는 크랭크베이트보다도 파동이 작으며 스피너베이트는 빠르게 감으면 떠오르므로
카운트다운을 하여서 끌어주어야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감기만 잘 하면 일정수심에서 큰 파동을 일으키면서 끌려오는 크랭크베이트가
가장 좋한 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남부지방 원정을 가시는 분은 크랭크베이트를 꼭 준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부 지역에 비하여 남부 지방은 수온이 높으며 배스 개체수도 많습니다.
웜낚시가 안 될 경우에 크랭크베이트를 사용해서 낚이지 않았던 배스를 잡을 수 있습니다.
밑걸림을 감안하여 3~4개만 준비 하신다면 웜으로 못 잡는 배스를 반드시 잡으실 수 있습니다.
1. 겨울 크랭킹용 장비
크랭킹 전용 낚시대가 있으면 좋지만, 장비가 없을 때에는 일반 미디엄 액션 낚시대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릴링은 다소 빠른 속도로 하므로 7.1:1 하이기어 릴이 적당합니다.
2.크랭크베이트의 선택
크랭크베이트는 잠행수심에 따라서 2m 이내를 섈로우라 하고, 2~4m를 미들, 그 이상은 딥 타입으로 분류합니다.
그중에서 미들 타입이 가장 무난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잠행수심은 루어 포장지나 루어에 표기가 잘 되어 있습니다.
잠행수심은 낚시대를 세우느냐 눕히느냐 따라서 그리고 낚시인의 위치에 따라서 1m 정도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미들 타입 중에 배스한테 전달하는 래틀음 파동 크기에 따라서 래틀이 없는 것과
래틀음이 큰 것 그리고 래틀음이 중간 정도인 것 세 종류 타입을 고르시면 됩니다.
3. 크랭크베이트 운용 방법
미국에서는 입문자들에게 가장 먼저 쥐어주는 루어가 크랭크베이트 입니다.
감기만 하면 정해진 수심을 찾아 움직이므로 다루기 쉽다는 의미가 됩니다.
겨울 크랭킹은 2m~4m 잠행수심 미들 크랭크베이트를 단속적으로 던지시고 감는 행동을 반복하시는 것입니다.
웜낚시와 같이 자기가 서있는 곳에서 부챗살 모양으로 차례로 캐스팅을 하여서 한 자리를
최소한 10회 이상은 반복적으로 캐스팅합니다.
릴링을 하는 속도는 루어가 균형을 잃지 않는 속도 내에서 빠르게 합니다.
운용 기법은 스트럭처에 닿지 않도록 하시면 됩니다.
캐스팅을 하다보면 바닥층에 부딪치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2m 잠행수심 루어인데 만약에 바닥에 부딪혔다면 그 안쪽 수심은 2m보다 얕다는 말입니다.
이때에는 낚시대를 조금더 세워서 걸리지 않게 릴링을 하시거나 스트럭처에 닿는 순간에 릴링을
멈추었다가 다시 감습니다.
중요한 점은 한 궤적을 반복하여서 감아 들여야 합니다.
루어를 감아 들일 경우에는 루어가 좌우로 흔들거리면서 오는 워블링 액션이 느껴지고
어느 순간 이러한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는 순간이 바로 입질 순간입니다.
곧바로 묵직한 느낌 또는 강하게 당기는 느낌이 오는데 이때는 빠르게 3~4바퀴 릴을
감아주시는 것만으로 훅셋이 됩니다.
배스가 잡혔던 포인트를 반복하여 공략하여야 연속적인 히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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