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더위를 먹은 배스는 어떤 루어로 채비하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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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6 14:42 조회4,025회 댓글0건본문
어제는 더위 먹은 BASS를 공략할 때는 피네스 fishing으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스피너베이트로 공략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스피너베이트가 여름철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LURE 입니다.
피네스fishing의 대안으로도 생각할 수가 있으며 스피너베이트는 가벼운 채비로
공략하기 힘든 먼 포인트를 공략할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장애물이 많아서 가는 채비로 BASS를 걸어도 빼내기가 힘든 포인트에서 사용 하면 유용합니다.
좌대 기둥, 수몰나무, 수초가 있는 곳이 아주 적합합니다.
여름철에는 스피너베이트를 아무 포인트에 던져서 리액션을 유도하여 입질을 받으려고 하시면 안 됩니다.
그것은 BASS들의 활성이 좋을 경우의 이야기가 됩니다.
활성이 낮은 여름철에는 피네스fishing과 마찬가지로 한 포인트를 정하여 지속적으로 던졌다 감기를 반복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정투입니다.
스피너베이트를 BASS가 있을 포인트에 정확하게 던져 넣는 것은 가장 중요한 기법입니다.
리액션을 일으키지 않으며 먹이사냥 의지가 없으므로 멀리 떨어진 미끼들은 먹지 않는 것입니다.
정투를 하였다면 스피너베이트를 천천히 감아 들여야 합니다.
장애물에 부딪혀서 리액션을 일으키려고 하여도 소용이 없는 때가 많기에 다른 기교를 부리지 마시고
던진 후에 천천히 감는 것만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줍니다.
BASS는 자기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설치는 침입자를 가만히 두고 보고 있지를 않습니다.
루어를 천천히 감아들여야 하는 이유가 활성이 낮은 BASS는 빠르고 강한 액션에 리액션을 하지 않으며
저층에서 스스히 움직이는 먹이감에 반응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스피너베이트를 스스히 감으려면 블레이드를 큰 것으로 교체을 하거나 바늘에 트레일러웜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트레일러웜은 3인치~5인치 섀드웜이 좋습니다.
블레이드는 큰 것이 슬로우 액션에 더 유리합니다.
스피너베이트라고 하여 모두 다 강한 입질이 들어오는 것만은 아닙니다.
가장 흔히 느낄 수 있는 반응이 마치 블레이드가 수초에 감긴 것과 같이 진동이 1초~2초 사라지는
느낌이 오든지 스피너베이트 무게감이 사라지는 느낌이 오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BASS가 스피너베이트를 흡입을 한 후에 곧바로 뒤돌아 서지 않고
스피너베이트 진행방향으로 헤엄을 쳐 올 때 나타납니다.
이때는 빠르게 챔질을 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BASS는 바로 먹이를 뱉아 버립니다.
입질을 하지 않으면서 스피너베이트를 툭툭~~ 건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우선 리트리브 속도에 변화를 줍니다.
그렇게 하여도 입질을 하지 않으면 방법은 단 한가지 뿐입니다.
BASS가 스피너베이트를 툭~ 하고 건드리는 순간을 강하게 챔질 하는 것입니다.
챔질타이밍을 맞추기가 힘들지만 빅BASS가 건드렸다면 히트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챔질을 하여도 걸리지 않으면 그것은 아마도 잔챙이일 확률이 높습니다.
여름철에는 종종 스피너베이트 블레이드 컬러에 따라서 입질은 달라지기도 합니다.
왜 그런지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지만 금색, 은색 블레이드 중에서 특정 컬러만 입질을 하는 때가 있기 때문에
스피너베이트 블레이드 색상도 자주 바꾸어 가면서 낚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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