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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 볼락낚시 볼락낚시채비 바다루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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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21 16:45 조회24,4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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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낚시 볼락낚시채비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바라루어낚시 볼락낚시의 시즌은 따로 없고 1년 내내 낚입니다.
다만 시기에 따라 잘 낚이는 시간대와 장소가 달라질 뿐입니다.
 

3~5월의 볼락낚시는 내만에서 밤에 잘 낚이고 주로 가까운 섬이 포인트가 되고 , 먼 섬이라면 얕은 곳이 포인트가 됩니다.
6~8월은 볼락이 수심이 깊은 외해로 빠지는 시기 입니다.
이때 먼바다로 나가면 낮에 볼락이 잘 낚입니다.  그러나 가까운 섬에서는 볼락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9~10월에도 낮에 잘 낚이지만 겨울에 가까워 질수록 낮에 입질하는 빈도가 떨어지며 서서히 밤에 잘 낚이는 패턴으로 바뀌게 됩니다.
11월 이후는 본격적으로 밤낚시가 시작되며 포인트도 점점 내만으로 가까워 집니다.
이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볼락 밤낚시의 피크 입니다.
 
예전에는 볼락낚시의 피크를 봄으로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겨울에 낚이는 볼락이 훨씬 더 크고 양도 많습니다.
 
 
 


 
 
볼락낚시의 Fields
 
12~3월 : 남해안, 동해안 전역
3~6월 : 남해, 통여, 거제 내만 ,먼바다는 얕은 곳
7~11월 : 국도, 좌사리도, 거문도 등 원도권의 깊은 곳 
  
  
 


 
 
볼락낚시의 Tackles
 
 
 

■   루어낚시
 

볼락루어낚시엔 연질의 전용낚시대를 써야 합니다.
일반 낚시대로는 극히 가벼운 볼락용 웜채비를 멀리 던지기 어렵습니다.
볼락 전용 루어낚시대는 7피트 내외 길이에 가볍고 탄성이 좋은 것들입니다.
초리가 낭창한 것을 주로 쓰지만 속전속결이 필요하거나 볼락의 씨알이 클 때는 초리가 빳빳한 것을 쓰기도 합니다.

릴은 1000번 내외의 소형 스피닝릴이나 볼락루어전용 릴을 사용하는데, 모두 작고 가벼운 것 들 입니다.
릴이 작아야 하는 이유는 볼락루어낚시에 쓰는 원줄이 0.4~0.6호로 가늘어서 큰릴에 감기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며
릴이 가벼워야 잦은 캐스팅에도 피로감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작고 가벼운 릴은 안정적인 릴링을 하기에도 편합니다.
 
 


  
 
■   민장대낚시 
 

볼락루어낚시가 보급되기 전에는 주로 민장대 생미끼로 볼락을 낚았습니다.  
민장대낚시는 채비가 간단하고 속전속결이 가능해 지금도 애호가들이 많습니다.  
볼락용 민장대는 4~6m기이에 가벼우면서도 빳빳한 것을 선호 합니다.  
 
민물 붕어낚시대 중 빳빳한 대물 낚시대를 써도 좋습니다. 
 낭창한 것은 캐스팅하기 어렵고 조류에 초리가 쉽게 움직이기 때문에 잘 쓰지 않습니다.  
 
주로 봉돌만 물려서 맥낚시를 하지만 포인트가 얕은 여밭이거나 볼락이 피어올랐을 땐 소형 막대찌를 달아서 찌낚시를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미끼는 청갯지렁이가 대표 격이지만 크릴도 많이 씁니다.  
크릴 사용량이 늘면서 볼락도 입맛이 변했는지 청갯지렁이에 입지이 없을때 크릴을 쓰면 입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로등이 켜진 방파제에선 민물새우가 잘 먹힙니다. 
 


 

 
[위 그림은 볼라루어낚시 장비 채비도 입니다]
 
 
■   릴찌낚시  
 

생미끼낚시를 할 때도 민장대보다 릴대를 쓰면 더 넓은 범위를 노릴 수 있고 한층 더 굵은 볼락을 낚을 수 있습니다.  
릴대와 릴은 감성돔 찌낚시용 1호 릴대와 3000번 규격의 릴을 그대로 쓰면되며 포인트는 루어낚시와 마찬가지로 얕은 여밭이 좋습니다.  
밤에 B~3B 부력의 전지찌를 달아 2~5m 수심으 여밭을 겨냥하여 멀리 던진 다음 루어낚시처럼 살살 감아 들이며 볼락을 유혹해 낚습니다.   
 
목줄은 0.8~1.5m 길이로 짧게 묶고 찌매듭 없는 전유동으로 합니다.  
주로 목줄 수심만 노리다가 입질이 뜸해지면 봉돌을 물려서 더 깊이 천천히 가라앉혀 봅니다.
  
 

 

 
 
[위 그림은 볼락 갯바위낚시 장비 채비도와 볼락 열기 배낚시 장비 채비도 입니다]
 
 
■   외줄낚시 
 

볼락이 깊은 곳으로 빠졌을 때는 배를 타고 외줄낚시로 낚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볼락 외줄낚시는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성행하며 겨울에도 연안 근처으 수중여를 노리면 잘 됩니다. 
 
장비는 우럭·열기 외줄낚싯대와 장구통릴에 20~50호 봉돌을 달아서 합니다.  
 
근해에서 20~30m 수심의 얕은 곳을 노릴 땐 스피닝릴에 아무 릴대나 써도 되지만 거문도나 백도 주변의 심해로 나갈 때는 
 장구통릴과 외줄낚시전용 장비가 필수적이며 요즘은 전동릴을 쓰기도 합니다. 
 

  

 


 
  

■   원줄

볼락 루어낚시용 원줄은 아주 가는 PE0.4~0.8호 라인을 씁니다. 원줄이 가늘수록 가벼운 볼락 웜을 멀리 던질 수 있습니다. 
 
 
 


 
■  목줄

원줄은 합사를 써도 목줄은 홑줄의 카본사를 연결해서 써야 합니다.
볼락은 목줄은 탄다’라고 생각하는 낚시인이 많기 때문에 0.8~1호로 가는 목줄을 주로 쓰지만
큰 볼락이 낚이는 곳에서는 목줄을 2~3호까지 쓰는 낚시인들도 있습니다.
 

 

 
 
■   루어 
 

볼락전용 웜을 씁니다. 쏘가리나 꺽지용 웜은 너무 크기 때문에 볼락루어낚시엔 쓰지 않습니다. 
볼락존용 웜은 길이가 1.2~2인치로 작고 아주 부드러워서 약한 조류에도 하늘하늘 움직이는 것이 특징 입니다. 
웜 외에 소형 미노우나 메탈지그를 써서 굵은 볼락만 골라 낚기도 합니다.
 
 

 
 
■   볼락볼(던질찌)

볼락볼은 가벼운 볼락웜을 멀리 던질 용도로 씁니다.
 
구멍찌 형태의 볼락볼이 가장 많이 쓰이며 착수음을 줄이기 위해 작게 만든 것,
 밤에 잘 보이도록 야광 기능이 있는 것, 그리고 물에 뜨는 것이 있고 가라앉는 것들도 있습니다.
 
볼락은 상층에 많기 때문에 물에 뜨는 것을 많이 쓰며 볼락이 중하층에서 입질하는 경우에는 물에 천천히 가라앉는 것을 쓰기도 합니다.
볼락볼은 채비를 멀리 던지는 용도로 많이 쓰지만 바늘이 해초 따위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출처 - [낚시춘추] , [코러낚시 피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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