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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 야엥낚시를 잘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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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8 23:38 조회4,1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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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엥은 낚시하는 과정을 철저히 즐기는 낚시입니다.

입질이 오면 챔질을 하고 파이팅을 즐기는 낚시와 다르게 입질이 오게 되면 더 신중하게
조마조마한 타임을 보내는 것입니다.


​ 붕어낚시의 찌올림이 영원히 길어지는 순간과 비슷합니다.

드랙이 풀리는 시기부터 시작하여 5분 정도 기다리고 다시 살~살~ 끌어들이는 과정에
걸쳐서 오랫동안 그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무늬는 먹이를 먹을 때 특이한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전갱이 뒷덜미를 물어서 잘근~잘근~이빨로 머리를 떼어낸 후 목부터 꼬리 방향으로
차츰차츰 먹어간다는 것입니다. ​


실제 끌어들이는 도중에 실패한 채비를 거두어 보시면 전갱이들의 머리 부분만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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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머리를 먼저 떼어내고 먹는지 머리만 먹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야엥은 지인들과 같이 즐기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러나 조금 집중력을 잃어 버리면 오징어가 도망가 버리는 허탈감도 있습니다.

지인들과 같이 서로 어울려서 즐겁게 떠들고 놀면서 잡는다면 입질 수에 절반은 수확이라고 보시면 됣니다.

철저하게 낚시만 집중을 하시면 조과는 더 향상되지만, 그렇게 하실 필요도 없는 것이
입질 빈도가 찌낚시나 에깅에 비하실 바가 아닙니다.


실제 조과가 미끼에 있고 특히 살아있는 전갱이가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전갱이 1마리가 무늬 1마리라고 할 만큼 살아 있는 전갱이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갱이가 아니더라도 고등어, 숭어, 벵에돔등의 새끼들도 살아만 있다면 좋은 미끼가 됩니다.

그만큼 살아있는 미끼 신선도가 야엥 조과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야엥은 전갱이 스스로 헤엄을 치는 힘에 의존하는 낚시기법기 때문에
팔팔하게 오래도록 살아있는 전갱이는 필수 준비물이 됩니다.


작은 전갱이보다는 한 뼘 크기 전갱이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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