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 삼척,울진,영덕,포항 동해 에깅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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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7 13:42 조회5,758회 댓글0건본문
동해의 에깅터는 삼척과 울진 영덕, 포항이 있습니다.
삼척은 에깅시즌이 9월과 10월 2달로 짧습니다.
호황을 보이게 되면 큰 무늬가 많이 잡힙니다.
대진방파제, 임원방파제 같은 대규모 방파제를 위주로 바닥에 암초가 많은 장소에 포인트가 형성됩니다.
울진의 후포방파제는 무늬의 명소로 벌써 소문이 나있고 주변 갯바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에깅을 즐깁니다.
빠르면 7월 늦어도 8월이 되면 에깅 시즌이 시작되고 10월 중순까지 호황을 보입니다.
그러다가 11월이 되면 서서히 시즌을 마감합니다.
울진에서 영덕 구간의 벵에돔 포인트가 대개 무늬오징어 포인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포항은 호미곶이 있는 구룡포 토끼꼬리 주변과 그 아래로 이어지는 장기면과
감포읍 일대의 방파제 및 갯바위는 모두 에깅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찾아 나서 보면 벵에돔을 잡기 위해 사람들이 서있는 자리들을 볼 수 있고
그러한 곳이 모두 에깅 포인트가 됩니다.
시즌은 8월부터 11월초까지가 되며 9월에서 10월이 최고의 피크 타임이 됩니다.
주의할 것은 바닥이 전부 모래인 장소는 피하셔야 됩니다.
내일은 남해동부의 무늬 포인트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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