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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 볼락낚시 포인트와 시즌을 알고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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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3 13:51 조회6,9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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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이 가장 활성을 보이는 볼락낚시 시즌의 개막기는 11월입니다.


​ 11월이 되면은 여름에는 잘 낚이지 않았던 볼락들이 갯바위에서도 낚이기 시작을 하고

12월과 1월에 마리수 조황과 씨알이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 이때에는 주로 바닥층의 암초 주변을 공략하시면 됩니다.


​ 볼락낚시 포인트는 먼바다의 섬들을 공략 하시면 되는데요,

남해동부는 갈도,좌사리도와 욕지도등이고,

남해중부는 금오도,초도,거문도 안도,연도등이며,


남해서부는 추자도,가거도,만재도등이 대표적인 낚시터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12월과 1월에는 내만에서는 볼락들이 거의 잡히지를 않습니다.






​ ​ ​ ​ ​ ​ ​ ​ ​ 잡힌다 하더라도 작은 씨알이 잡힐 뿐이고 큰 볼락들을 만나시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섬이 없는 동해안은 예외입니다.


​ 12월과 1월에 대형 방파제에서 수심이 깊은 포인트에서는 대물 볼락들을 만나 실 수 있습니다.

볼락들은 12월쯤에 짝짓기를 하며 뱃속에서 알을 성숙시키기 시작 합니다.


​ 짝짓기 전후로 해서 왕성하게 먹이활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볼락들을 아주 쉽게 잡을 수가 있습니다. ​


사람들은 볼락들의 짝짓기가 이루어지는 장소가 먼바다라고 추측만 할 뿐이며 1월과 2월에는

왜 내만의 섬에서는 볼락들이 잘 잡히지 않는지를 아직은 정확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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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를 끝낸 후에 볼락들의 산란 시기는 2월에 이루어 집니다.

산란에 임박하였거나 또는 산란을 끝내고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은 볼락들은 먹이사냥에 적극적이지를 않습니다.


​ 그래서 2월에는 대개 볼락 조황이 소강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

2월에 볼락 조황이 많이 떨어지는 이유는 날씨가 추워져서 수온이 내려가서가 아닙니다.


​ 산란 전후의 볼락들이 휴식을 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훨신 더 많습니다.

볼락들은 찬물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냉수어종이므로 저수온과 활성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 산후에 몸조리(?)를 끝낸 볼락들은 3월이 되어서야 다시 활발하게 움직임을 보입니다. ​


그러므로 이때부터는 먼바다와 내만에서도 볼락들을 쉽게 낚으실 수 있습니다.


​ 3월이 되면 내만에서도 볼락들이 잘 낚이기 때문에 먼바다로의 출조가 줄어들게 되며,

내만 갯바위에서도 볼락낚시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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