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쇼어지깅 낚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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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25 09:53 조회7,869회 댓글0건본문
쇼어지깅 낚시1
Tackles
■ 낚싯대
쇼어지깅 전용대를 쓴다. 길이가 보통 9ft가 넘고 허리힘이 아주 강한 것이 특징이다. N·S의 ‘씨피어스 몬스터’.다이와의 ‘지그 캐스터’,시마노의 ‘오세아 AR-C'가 대표적인 쇼어지깅 전용 대다.보통 티탄가이드,너트형 시트를 장착하고 허리를 아주 강하게 만들어 초장타와 강한 액션을 하기에 적합하다. 낚싯대의 제원을 살필때는 몇 그램의 메탈지그까지 운용 가능한지, 합사는 몇 호까지 견딜 수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메탈지그는 40~100g을 쓸 수 있어야 하며, 합사는 3호까지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쇼어지깅에 입문하는 낚시인들은 농어대나 에깅대로 시작하기도 하는데 40g내외의 가벼운 메탈지그를 쓰는 라이트 지깅용으로는 무리가 없지만 80g내외의 메탈지그를 쓰며 급심을 노리는 쇼어지깅용으로는 권할만한 것이 못된다. 농어대와 에깅대는 무거운 메탈지그를 운용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지만 자칫 큰 고기가 걸리면 부러지거나 부러지지 않더라도 낚싯대의 내구성에 큰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 릴
릴은 6000번 이상의 중대형 스피닝릴을 쓴다. 2~3호 합사가 200m이상 감겨야하고 강한 액션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이 좋은 릴이어야 한다. 대부분 드랙 성능이 우수하고 바디가 강한 매탈로 되어있다. 다이와의 솔티거 시리즈와 시마노의 스텔라 시리즈가 대표적인 제품으로 꼽으며 보급형으로 아부가르시아의 쏘론 시리즈와 펜의 사거스 시리즈가 있다.
Rigs
■원줄
원줄은 합사가 필수다.2~3호를 많이 쓴다.
구입할때 합사원줄이캐스팅용으로 적합한지 꼭 확인해야 한다. 같은 합사라도 캐스팅용은 코팅이 되어 있어 일반 합사보다 가이드를 잘 통과하고 마찰강도와 매듭강도가 더 높다. 반대로 외줄낚시용 합사는 매듭이 생기면 잘 끊어지고 너무 가벼워서 꼬임 등의 트러블이 쉽게 생기는 단점이 있어 적합하지 않다.
■목줄
목줄은 카본사나 나일론사 7~10호를 쓴다. 더 굵은 목줄을 쓸 수도 있지만 목줄이 너무 굵으면 캐스팅할 때 원줄과 목줄을 연결한 직결부위가 가이드에 걸리는 일이 잦기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카본 목줄을 많이 쓰는 편이지만 카본 목줄이 뻣뻣하다는 이유로 나일론 목줄을 선호하는 낚시인들도 있다. 나일론 목줄은 카본에 비해 부드럽기때문에 메탈지그의 액션이 더 자연스럽지만 암초에 쓸렸을때 카본 목줄보다 쉽게 끊어진다는 것이 단점이다.
메탈지그는 조류와 캐스팅 거리,수심으을 감안해 선택한다. 60~80g 으 가장 많이 쓰며 깊고 조류가 빠른 곳에서는 100~120g을 쓴다. 메탈지그의 형태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할 것이 없고 되도록 도장이 잘 벗겨지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메탈지그의 폴링 형태를 감안해서 선택하면 된다. 제품에 따라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이 있는가 하면 사선, 혹은 소용돌이를 그리거나 나뭇잎처럼 떨어지는 것들이 있으므로 제품 설명서를 잘 읽고 선택한다.대상어가 어떤 형태의 액션에 반응할지는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서 써보는 것이 좋다.
■기타 소품
어시스트훅도 꼭 필요하다. 쇼어지깅은 바닥공략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메탈지그에 트레블훅이 달린 채로 쓰면 밑걸림이 심해서 낚시를 할수 없다. 그래서 기존의트레블훅은 떼어 내고 머리 쪽에 어시스트훅을 달아준다.
도래는 목줄에 연결하고 스플릿링을 끼워 메탈지그를 연결한다. 도래를 사용할 경우 목줄에 바로 메탈지그를 연결하는 것보다 연결강도가 높고 메탈지그를 교체하기 쉬우며 도래가 회전하기때문에 액션도 더 잘 나오는 것이 장점이다. - 자료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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