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 피싱톡은 코러낚시 회원님들이 자유롭게 낚시생활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바다 루어 강좌

볼락 | 볼락 공략법_볼락의 입질이 약아졌을때 대응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8 23:02 조회5,086회 댓글0건

본문


오늘은 볼락 공략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잘 낚이던 볼락이 어느순간 입질이 약아지거나
특정한 액션에만 반응할때가 있을 수 있어요. 경험해본적 있으신가요?


이럴때 난감해지지요. 그럴때 이유를 먼저 파악하면 시간낭비하지 않으실거에요.

●숏바이트가 지속될 때 - 바늘 크기를 먼저 줄여보세요!


가장 흔히 겪을 문제로는 시원하게 입질하던 볼락이
어느 순간 숏바이트를 계속하며 똑바로 후킹이 안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이유에는 집어등이 너무 밝거나 너무 오랫동안 한 자리를 비추어서입니다.

그 외에 조류의 흐름이 갑자기 약해지거나,
구름에 감추어진 보름달이 나오던가 꺼져 있던 가로등이 켜지는 것 등
포인트에 어떤 변화가 올 때 숏바이트가 갑자기 증가합니다. ​


이때 우선... 지그헤드의 무게를 줄여버리는 분들이 많은데 좋은방법이 아니에요.

이유는 지그헤드의 무게를 줄여버리면 비거리가 줄어들어
공략범위가 줄어 그만큼의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숏바이트가 지속될땐 바늘의 크기를 우선 줄여보세요.

볼락용 지그헤드는 무게는 똑같아도 바늘의 사이즈가 다르게 출시되는데요..

바늘을 교체한 뒤에도 효과가 없으면 웜을 더 작은 것으로 교체하면 됩니다.

당장 지그헤드의 무게를 줄이지 않더라도
웜의 파장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 뒤에도 숏바이트가 계속 난다면 그때엔 지그헤드의 무게도 함께 줄여도 될거에요^^

​ ​ ​ ​ ​ ​ ​ ​ ●리트리브에 반응 않을 때 - 폴링 액션으로 바꿔보세요!


웜을 감아 들이는 리트리브에 갑작스레 입질이 끊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트리브를 아무리 반복해도 볼락들이 반응하지 않는데,
이러한 현상은 수심 5m 이상인 깊은 곳에서 종종 발생하며 원인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어요.ㅠㅠ


리트리브에 반응하지 않을 때엔 리트리브 대신에 폴링 액션을 해주면 다시 입질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폴링 액션에만 반응하기도 하는데, 이때 수심이 깊은 곳이라면


처음부터 1.5~2g 지그헤드를 써 리트리브보다는 폴링 액션 위주의 낚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운트를 하며 어느 정도의 수심에서 입질을 하는지 파악하세요.

​ 참고로 떨어지는 루어를 볼락들이 그대로 받아먹을 경우에는 입질을 파악하기가 힘든데,
이런 때를 대비해서 루어를 폴링시킬 때엔 항상 라인의 텐션을 유지하며
갑자기 루어의 무게감이 없어지거나 미세한 어신이 전해진다면
바로 챔질을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 ​ ​ ​ ​ ​ ​ ●볼락이 피지 않을 때 - 폴링 액션으로 중층 이하 공략하세요.


이럴땐 바람이 많이 불던가 조류가 바뀌며
상층의 수온이 중층의 수온보다 떨어졌을 가능성이 큰데요.


수심이 깊은 곳이면 표층 수온이 낮고, 중층 이하의 수온이 1~2도 높은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때엔 볼락들을 피우려 노력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런 곳들은 리트리브보다는 폴링 액션을 노리면 루어가 일정 수심 이하로 내려갔을 때에
볼락들의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포인트를 만나게되면 번거롭게 리트리브를 하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폴링 액션으로 볼락들을 노리도록 합니다. ​


또한,갯바위처럼 가까운 곳 보다는 먼 곳을 노리는게 더 유리합니다.

먼 곳에 있는 볼락들이 경계심이 낮아 조금이나마 얕은 수심에서 입질을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 ​ ​[ 볼락낚시를 위한 집어등 ]


item_49894_1468850463.jpg


​ ●잔챙이만 낚이는 경우- 집어등을 끄세요!

큰 볼락들을 낚고 싶다면 집어등은 해초군락과 멀리 떨어진 곳에 비춰야 하며
집어등을 끄세요. 일단 잔챙이들이 피어오르면 바닥을 노려서 큰 볼락들을 낚는 것이
상당히 어렵게 되지요. 잔챙이들이 전층을 돌아다니며 루어를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 ​ ●전혀 입질이 없을 때 - 최상층 또는 발앞을 노려봅니다.

​ 어쩌다 한번 있는 일이지만 볼락들의 반응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볼락이 없어 입질을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지점이 유명한 볼락 포인트라면
볼락들이 죄다 발앞에 모여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볼락루어낚시는 먼곳에 캐스팅 한 후 루어를 감아 들여 입질을 받다보니
발앞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볼락낚시는 조금 더 예민하고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지요?

오늘 올려드린 내용으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게습니다^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코러 [41055]대구시 동구 부동 633-1 (동구 옻골로 59길) 대표 : 최성도 사업자 번호 : 502-86-29225 통신판매업신고 : 2014-대구동구 - 0150호 고객센터 대표전화 : 1588-6366 Fax : 053-981-6189 이메일 : ktfm@klfishing.com LG U+ 구매안전 서비스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등으로 5만원이상 결제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