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 | 떠 있는 광어 낚는 요령과 낚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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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07 13:16 조회4,774회 댓글0건본문
광어 낚시방법은 입질이 예민하다면 웜의 크기를 줄이시고 고패질 폭도 좁게 하여야 합니다.
광어 활성도가 떨어진 때에는 바로 눈앞에 웜이 보여야 반응을 하는 때가 종종 생깁니다.
그만큼 스트라이크존는 좁아지는 것 입니다. 또한 웜 꼬리 부분만을 물고 있거나 뜯어먹는 때가 많은데
만약에 계속적으로 웜꼬리가 상처를 입어서 나온다면 그러한 상황으로 예상을 하시면 됩니다.
이때에는 과감하게 웜크기를 줄여 줍니다. 만약에 길이가 짧은 웜이 없을 경우에는 웜 머리 부분을
조금만 잘라내고 쓰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바늘은 품이 넓은 배스용 와이드갭보다는 바늘 품이 좁은 갈치낚시용 바늘을 사용 해 주시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갈치용 바늘은 바늘의 끝이 안쪽으로 휘어져 있지 않은 형태의 스트레이트 타입 입니다.
고패질 폭을 줄여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웜이 바닥에서 30cm에서 50cm만 떠서 움직이게 해주는 것입니다.
배 위에서 초리대를 1m 올리시면 물속의 채비는 조류가 심하게 밀리고 그보다도 더 큰 폭으로 솟구치기 때문에
바닥층에서 살짝~~살짝이 튕겨준다는 느낌으로 고패질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목줄의 길이를 10cm로 줄이시고 봉돌에 가깝게 연결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채비를 내릴 경워에도 한 번에 빠르게 내리시지 마시고 손으로 봉돌 무게감을 느끼시면서 천천히
내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웜이 광어에게 최대한으로 오래도록 어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인데 이러한 동작에 입질이 잦은 편 입니다.
봉돌은 바로 내렸을 경우에 5m 안쪽에 떨어지면 적당 합니다.
다운샷 채비법의 적당한 봉돌 무게는 배 위에서 내린 채비의 봉돌이 5m 정도 안쪽에 떨어지게 되면 적당 합니다.
그보다 멀어지게 되면 조류에 심하게 밀리므로 바닥을 느끼기가 어렵고 입질을 파악하는 능력도 떨어집니다.
이런 것이 싫어서 무거운 봉돌을 달아서 발밑으로 바로 내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렇게 하시면 밑걸림만 심하여 집니다.
처음에는 안전한 포인트에 봉돌이 떨어졌다고 하여도 배가 조류에 밀리게 되면 일종의 닻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낚시대 끝을 들었을 경우에 채비가 최초 착지 지점에서 2m를 벗어나지 않으며,
너무 밀려서 옆 사람 채비와 서로 엉키지 않는 봉돌 무게가 아주 적당합니다.
만약에 멸치 어군이 형성되었다면 봉돌을 묶는 밑줄의 길이를 1m 이상은 주어도 됩니다.
이때에는 광어 활동 폭이 커서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밑걸림으로 봉돌이 잘려 나간다고 하더라도 남은 목줄 길이가 충분하기 때문에
3번 정도는 봉돌을 새로 묶어서 사용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경제적 입니다.
떠 있는 광어 낚시하는 잘하는 요령은 가벼운 지그헤드 채비를 하여 중층을 끌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광어는 바닥층에서만 먹이활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광어가 활발히 먹이활동을 할 경우에는 빠르고 폭 넓고 다양하게 수심층을 떠다니는 것입니다.
또한 광어가 좋아하는 계절 먹이감인 멸치어군이 형성되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예상 밖으로 조류 흐름이 멈추게 된 정조 시간에 잘 떠오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바닥층에서 10m 이상을 부상하여 먹이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조류가 멈추었다고 배를 멈추고 쉴 때에 가벼운 지그헤드 채비를 하여 여밭의 중층을 끌어주시면
종종 쉽게 광어가 올라 와 줍니다.
대개는 수중여의 경사면에서 멸치 어군이 형성되어 있는 최고의 상황인데 그 멸치 밑에는 언제나
광어가 머무르면서 먹이사냥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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