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돔 | 참돔지깅의 원조 군산에서의 참돔 챔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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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4 12:23 조회5,026회 댓글0건본문
주말이 되면 개인 모터보트까지 가세를 해서 30대가 넘는 낚시배들이 몰려드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참돔시즌만 되면 대호황을 맞이 합니다.
참돔들은 낚시꾼들의 예상보다도 더 빨리 근해로 들어옵니다.
감성돔들보다 훨씬 더 낮은 수온에서도 먹이활동을 하기에 대박 조황을 맞이 합니다.
5월 초부터 참돔들이 낚이 기도 합니다.
5월 중순이 넘으면 참돔지깅을 나가서 손맛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고기들은 특히 산란기 때에 특정 지점에 몰려들고 예민해지지만 참돔들은 그런 경향이 강합니다.
6월 중순 이후에는 씨알과 마리수 조황이 안정이 됩니다.
6월 초순까지는 씨알이나 마릿수가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하지만 6월 중순 이후에는 씨알이 굵어지고 마릿수도 늘어납니다.
이시기 부터는 산란 후유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입질이 매우 왕성하여 집니다.
그리고 입질이 특정 포인트에서만 있던 초반과는 다르게 전역으로 확대되고 마릿수 손맛을
보기에도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참돔지깅 배삯은 1인당 10만원에서 13만원입니다.
낚시배에 따라서 요금에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낚시배는 새만금방조제로 연결되어 있는 비응도 선착장에서 출항을 합니다.
참돔지깅 가서 초보님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점이 챔질타이밍을 잡는 것 입니다.
탁~~! 탁~! 타다닥~~~! 할 경우에는 채지 말고 로드가 완전히 수그러들 때에 채어야 합니다.
바다낚시에 경험이 아주 많은 고수님들도 이 말을 그대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 정도가 되면 완벽하게 바늘이 걸렸을 거라고 생각하고 서둘러 챔질을 하다가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래미가 걸린다 하더라도 스풀이 역회전할 정도로 드랙을 느슨하게 풀어 놓습니다.
즉, 로드가 완전히 수그러들 때를 기다린 후에 스풀이 역회전하는 시점이 되면은 엄지로
스풀을 꽉~ 누르며 챔질에 들어갑니다.
참돔낚시에서 챔질이나 릴링을 하는 도중에 바늘이 빠져 나오는 경우는
참돔이 이빨로 바늘만 살짝~ 물고 있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예신 때에 챔질을 자제한 채 차분하게 기다리시면 참돔들이 돌아서면서
목줄이 입 언저리를 향하게 되면서, 이빨에서 지긋하게 빠져나온 바늘이 입 언저리 살점에 박힙니다.
이러한 방법은 초반 시즌뿐만이 아니라 전 시즌에 걸쳐서 가장 안전한 사용할 수 있는 참돔 챔질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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