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 늦봄에서 초여름 에깅 포인트 선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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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8 23:35 조회4,240회 댓글0건본문
늦봄에서 초여름 오징어 에깅 낚시 잘하는 요령을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첫번째, 저활성의 무늬들에게도 띄웠다 가라앉는 액션은 꼭 필요합니다.
둘번째, 침강속도가 느린 에기는 천천히 가라앉혀야 합니다.
셋번째, 커브폴링으로 침강속도를 좀 더 늦출 수 있습니다.
넷번째, 라인은 언제나 팽팽하게 유지하여야 입질을 잘 감지할 수 있습니다.
침강속도가 느린 에기로 어떻게 깊은 곳을 노릴까요?
침강속도가 느린 에기는 깊은 곳을 공략할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침강속도가 느린 에기로는 피네스 피싱을 구사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얕은 포인트를 공략해야 합니다.
얕은 곳에 무늬오징어가 있을까요?
지금 늦봄에서 초여름 에깅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 해 본다면
산란을 앞둔 혹은 산란을 거르고 살아있는 무늬가 주 타깃인데 그들은 깊은 곳으로 가지 않습니다.
무늬에게는 산란은 바로 섈로우(얕은 곳)이라는 분명한 공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살오징어는 심해의 바닥에서 산란을 합니다.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깊은 곳에는 알을 붙일 해초는 자라지 않고 조류도 세기에 알이 안전히 붙어있지도 않습니다.
또 알과 무늬를 노리고 있는 포식자도 많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먄 초여름 깊은 곳에 무늬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초여름 에깅은 피네스 피싱이고 얕은 곳이라는 공식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깊은 포인트에서 저활성의 무늬가 산란을 하면 에깅 대물시즌이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에기의 침강 속도를 조절하려면 납에 구멍을 뚫어서 천천히 가라앉게끔 만들어 쓰면 좋고
예민한 입질을 파악하려면 원줄을 항상 팽팽하게 유지하여야 합니다.
초여름에 에깅낚시 포인트 선정방법은
본류가 인접하여 있고 수심은 더 얕아도 상관없습니다.
반대로 피하여야 할 포인트는 깊고 조류가 빠른 포인트 입니다.
가을에는 깊고 조류가 빠른 포인트에도 무늬가 많지만 시즌 초반경에는 재미를 보기 힘듭니다.
단지, 먼 바다의 외딴 섬에 조류가 합쳐지거나 죽는 자리에 대형 무늬가 모여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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