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 제주도 무늬오징어 집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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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8 23:18 조회3,949회 댓글0건본문
우리나라에 에깅이 시작된 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났습니다.
무늬~의 습성에 대한 자료와 무늬~를 잡는 효과적인 테크닉이 매년 달라지고 있습니다.
에깅의 천국인 제주의 에깅낚시 잘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제주는 1년 12달 무늬~가 잡힙니다.
무늬~가 잡히는 수온이 12℃면 에깅은 가능합니다.
극히 드문 경우지만 9~10℃에서도 무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수온이 떨어지게 되면 깊은 곳에 가면 되지 않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제주 에깅 마니아들은
수온에 상관없이 얕은 곳을 선호하는 낚시인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보다도 더 나은 조홯을 보이고 있습니다.
얕은 곳에서 무늬~가 잡하는 이유는 무늬~의 산란습성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무늬~는 대개 봄이 끝날 무렵애소 초여름에 걸쳐서 해조류가 있는 얕은 바다에 들어와서 산란을 합니다.
그리고 성장이 빠르기에 봄에 태어난 새끼는 금방 자라서 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사이즈 좋은 무늬~가 되어 잡힙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은 일반적인 것들이고 절대조건은 아닙니다.
산란시기 및 성장속도가 지역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주는 한겨울에도 알주머니를 갖고 있는 녀석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겨울에도 산란을 한다고 생각되어 지며 정확한 산란시기는 알 수가 없지만
그로 인하여 겨울철에도 해초가 자라있는 얕은 곳에 올라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해초는 얕은 곳에서 잘 자라고 해초눈 물속에서 자라지만 광합성을 하기에 햇볕이 잘 들어야 자랍니다.
얕으면서 햇볕이 잘 드는 자리들은 깊은 곳에 비하여 수온 상승이 빠르고 무늬~의 먹이감도 많습니다.
따라서 수온에만 너무 매달리지 마시고 이러한 환경을 생각하고 포인트를 탐사한다면
더욱 더 효과적인 포인트 개발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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