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개볼락 쏨뱅이 낚시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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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8 23:06 조회4,715회 댓글0건본문
쏨뱅이 개볼락 낚시채비는 허리힘이 좋은 볼락낚시대에 2000번 릴,
7g 싱커, 쇼크리더 카본라인 2호 1m~2m, 0.7g 지그헤드를 채비한 캐롤라이나 채비로 탐색을 하면 됩니다.
복잡한 바닥지형이어서 밑걸림이 많지만, 두세 번 지그헤드 교체 해주면 쏨뱅이를 잡기가 쉽습니다.
개볼락과 쏨뱅이는 돌틈에 숨어 파장이 큰 그럽웜에 반응을 한다고 알려졌지만,
파장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더블테일웜을 사용해도 됩니다.
쏨뱅이와 개볼락은 볼락같이 피어올라서 마릿수 조황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한 곳에서 3~4마리 잡으면 입질이 줄어들기 때문에 여러 장소를 공략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닥에서 입질을 하는 순간에 같은 사이즈의 볼락에 비하여 더 큰 힘을 쓰고
암초로 파고들기에 초반제압에 성공하여야 이쁜~~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여유를 주면은 쇼크리더나 원줄이 삼발이(테트라포드)나 수중여에 쓸려서 터집니다.
채비를 할 때는 쇼크리더는 낚시대의 길이만큼 길게 사용하는 것이 좋고,
멀리 공략하지 않고 테트라포드의 구멍을 공략할 때는 목줄을 한 단계 굵은 것을 사용하고,
쇼크리더도 더 길게 묶어서 채비를 해야 합니다.
개볼락과 쏨뱅이 특징은 먹잇감이 자기 영역에 들어오거나 머리 위를 지나가면 즉각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볼락처럼 루어를 졸~졸~ 따라오며 약한 입질을 하는 일이 없으며 지나가는 루어를 순식간에 덮쳐 버리기도 합니다.
강한 액션에 강한 바이트가 생기는 일이 많습니다.
간혹 바닥을 질~질~끄는 약한 액션을 해 주면 루어를 물고는 가만히 있기도 합니다.
그땐 쏨뱅이 개볼락 채비를 살짝 당겨서 입질을 하였는지 확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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