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대구 지깅 낚시 방법과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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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8 22:43 조회6,063회 댓글0건본문
대구 지깅 낚시 방법 2가지와 채비법을 살펴 볼까요?
첫번째는 경전동릴과 1호 PE라인을 채비하는 피네스피싱 장비입니다.
두번째는 메탈지그로 바닥층만을 노려서 씨알 굵은 대구만 골라서 낚는 대물 낚시입니다.
장비와 채비는 경량으로하고 대상어는 헤비급만 노릴수 있습니다.
대구 지깅낚시 채비는 맨 아래쪽에 400g 메탈지그를 달며 그 위에 가자미낚시 외줄채비를 덧답니다.
메탈지그에 외줄채비는 대구를 한 번에 여러 마리씩 잡기 위한 목적입니다.
대구 배낚시도 경전동릴을 사용하고 섬세한 채비를 하면 훨씬 효율적인 낚시가 가능합니다.
조력 8kg 경전동릴과 1호 PE라인 채비가 헤비급 사냥에 유리합니다...
과연 이 미들급 전동릴 대구 낚시 채비로 왕대구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조력 8kg정도면 왕대구가 아니라 왕대구 형님들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지금 낚시인들이 쓰고 있는 전동릴은 힘이 남아도는 릴들입니다.
진짜 마음에 걸리는 것이 1호 PE라인이지요.
PE라인이 강도가 좋지만 미터급에 육박하는 왕대구를 잡아내기네는 벅차지 않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요.
왕대구가 힘은 우직하여도 PE라인 1호를 끊어댈 정도의 괴력은 아니니까 역시 안심하시면 됩니다.
또한 메탈지그는 바늘이 설 걸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른 강제집행은 금물입니다.
그러므로 천천히 끌어올리는 것이 아주 중요하기에 1호면 충분합니다.
큰 놈만 골라 낚아보겠다면 300g짜리 메탈지그만 달기도 합니다.
즉, 원줄과 리더라인을 비미니 트위스트로 직결을 한 뒤에
외줄채비를 달지 말고 메탈지그를 바로 연결하고 어시스트훅에 축광웜을 답니다.
무거운 메탈로 바닥을 공략한다면 큰 놈을 골라 낚을 확률이 90%로 됩니다.
큰놈을 잡으려면 가자미 외줄채비를 덧달면 안됩니다.
외줄채비를 덧달면 작은 대구들이 먼저 달려기에 큰 대구를 낚기 어렵습니다.
왕대구 메탈지그 테크닉의 비밀병기는 바닥 공략인데, 그것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수심이 140m까지 나오는 대구낚시 포인트가 많아 바닥을 마음대로 공략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1호 PE라인을 왜 사용할가요?
PE 4호 라인이 감긴 전동릴로 낚시를 해면 400g짜리 메탈지그를 채비해도
좀처럼 바닥이 느껴지질 않습니다.
굵은 원줄이 조류에 밀려서 바닥을 제대로 찍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호 원줄이 감긴 전동릴로 메탈지그 채비를 내리면 지그가 순식간에 내려가면서 바닥도 정확히 느껴집니다.
메탈지그 바닥찍기는 단순 고패질이 아니고 메탈지그의 낙하 동작 때에 살짝 뒷줄을 잡아주면
왕대구를 골라서 낚을 수가 있습니다.
대구는 메탈지그가 떠오를 경우에는 달려들지 않습니다.
달려든다 하여도 바닥에서 1m 이상에 떠 있는 잔챙이 대구입니다.
큰 대구들은 1m 이상 떠오르지 않기에 메탈지그도 이 수심 안쪽에서 움직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메탈지그가 떨어지는 동작에서는 잠시 뒷줄을 잡은 뒤에 입질을 느껴보는 것이 대구 지깅 낚시 잘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툭!~~ 하는 느낌 뒤에 묵직함이 전달된다면 대구가 바늘을 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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