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 | 전갱이낚시_루어공략방법과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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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8 22:32 조회4,864회 댓글0건본문
시원한 입질과 폭발적인 스피드에서 나오는 손맛이 매력입니다.
볼락들을 노리다가 전갱이들을 낚던 꾼들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전갱이들을 사냥하고 있지요~♪♬
전갱이 낚시방법과 포인트에 대해 알아볼게요. ^o^
전갱이 낚시는 크릴이나 생미끼같은 미끼로 잡아야 더 많이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무리에서 큰 놈들을 낚아내는 데 있어서는 루어낚시가 더 효과적입니다.
전갱이들의 활성도가 낮을 때는 생미끼보다 루어에 걸려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그 이유는 전갱이들은 주로 바닥에서 머물고 있어서인데요.
활성도가 낮을 때는 많이 뜨지 않아
바닥을 골고루 빠르게 노릴수 있는 루어에 쉽게 걸려들기 때문입니다.
전갱이낚시 방법_밑밥보다 루어로 공략하세요!
5g 내외의 메탈지그나 볼락용 웜을 바닥에 닿듯이 늘어뜨린뒤 감아 들이기 시작하면
바닥에 웅크리고 있던 씨알 좋은 전갱이들이 덤벼듭니다.
바닥까지 웜을 빨리 가라앉히기 위해 무거운 볼락볼을 달아주시고요,
바늘에 야광이 되는 스트레이트 웜을 끼워봅니다.
전갱이들은 군집성이 강해서 한번 물기 시작하면 끈임없이 낚일것입니다.
특히 수면에 있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고 있는 양이 더 많다는 점을 감안하게 되면
꽤 양이 많을것 같지요? ^m^
- 시간대별 전갱이 루어사용법 -
낮: 낮,방파제의 불빛이 밝은 곳에선 메탈지그가 잘 먹히며,
밤: 웜형 루어 (물고기형 웜보다도 야광용 스트레이트 웜이 입질이 빠를 수 있습니다.)
수면에는 10cm 내외의 작은 전갱이들이 설치더라도 바닥에는 20~30cm정도의 크기가 모여 있는데요,
입질도 바닥에 있는 것들이 더 묵직하니 좋습니다.
입질해온 전갱이 큰녀석들을 걸게되면 대단한 스피드로 저항하게 되는데 그 손맛이 짜릿하지요! ^ㅇ^
그래서 남해동부에는 전갱이 마니아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지요.
전갱이들은 6월과 11월에 가장 굵습니다.
전갱이들이 본격적으로 잡히는 시기는 6월인데요.
알을 품은 전갱이들은 알을 낳기위해 해초가 자라있는 곳으로 모여들지요.
이맘때 굵은 씨알들이 마릿수로 낚이지만 포인트가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전갱이 낚시 시기: 6월~11월 (11월: 대물 전갱이 입질시기)
시간: 해질때/ 조류가 잘 흐를때
7~10월에는 잔챙이들과 큰녀석들이 섞여서 낚이구요, 그러다가 전갱이 시즌이
끝나기 직전쯤인 11월이 되면 잔챙이들이 먼저 빠지고 대물 전갱이들이 입질합니다.
입질 시간대는 해거름(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때)쯤이구요.
물때에는 포인트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하나 중들물이나 중썰물,
즉 조류가 잘 흐를 때에 입질이 왕성합니다.
여기까지 전갱이 낚시 루어 공략법과 시기, 전갱이 낚시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방법 잘 숙지하셔서 전갱이 대어로 낚으시길 바라겠습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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