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남해의 볼락 전갱이 야간 선상낚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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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8 23:51 조회4,719회 댓글0건본문
전갱이들과 볼락들은 경남 낚시인들이 맛있다고 하는 대표적인 어종들입니다.
이 녀석들은 미끼를 보게 되면 째빠르게 달려들어 오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잡을 수 가 있으며, 운이 좋은 날에는 대박조황을 볼 수 있습니다.
전갱이는 6월부터는 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밑밥을 뿌리게 되면 구름처럼 몰려오기도 합니다.
볼락은 산란을 마친 직후가 되는 5월부터 본격적인 먹이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많은 양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전갱이낚시는 가까운 바다에서 닻을 내리고 하며 다른 배낚시에 비하여서 멀미가 덜하여 좋습니다.
볼락들은 전갱이에 비하면 다소 먼바다로 출조를 합니다.
여름이 되면 전갱이들과 볼락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으면서 입질을 하기 때문에
오전과 오후 2타임으로 나누어서 출조를 합니다.
첫 타임에는 대개 오전 5시경 부터 정오까지 이고 두 번째 출조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합니다.
볼락들을 주대상어로 삼아서 오후 5시에 출조하여 자정이 다되는 무렵까지 낚시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내만은 전갱이들을 위주로 하고, 먼바다는 볼락들 위주로 합니다.
전갱이 낚시 미끼는 크릴을 사용하며 짧은 릴낚시대나 루어낚시대에는
10호 내외의 봉돌을 단 카드채비로 전갱이낚시채비를 합니다.
크릴을 밑밥으로 뿌리면서 잡고, 채비를 바닥으로 내리고 난 후에 천천히 감아올리게 되면
주변에 맴돌고 있던 전갱이들이 입질을 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바닥에는 큰 전갱이들이 있기 때문에 채비를 바닥까지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볼락낚시 미끼는 청갯지렁이를 사용하시고 릴찌낚시대나 민장대로 채비를 합니다.
카드채비를 사용해도 되지만 볼락들은 가볍고 예민한 채비에 입질을 더 잘하므로
목줄에 가지바늘을 2개~3개만 달아서 볼락낚시채비를 하시면 됩니다.
전갱이 볼락 중요 출항지는 통영, 삼천포등이고 출조비는 내만권 전갱이의 경우 6만원내외이며,
먼바다로 볼락 외줄낚시를 출조할 경우에는 6만원에서 10만원 내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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