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리 | 부시리 지깅낚시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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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12 10:09 조회3,936회 댓글0건본문
지깅의 매력은 큰 고기들의 무지막지한 파워 때문에 잠자고 있던 모든 세포가 깨어나는 희열이 있습니다.
지깅낚시는 낚시장르 중에서 가장 힘든 낚시로 손 꼽힙니다.
무거운 메탈지그로 수심이 깊은 곳에 내려서 팔과 어깨에 경련이 올 정도로 힘껏 힘을
주어서 액션을 연출하면서 부시리 방어등의 힘이 좋은 어종들을 유혹하여 잡습니다.
수심이 깊으면 깊을수록 메탈지그 무게는 증가하며 그만큼의 액션을 주는 동작에는 힘이 더 가해집니다.
칼바람이 부는 겨울시즌에도 이러한 동작을 반복하게 되면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숨도 차오릅니다.
그러나 한 마리라도 히트하여 낚시대로 전하여지는 엄청난 파워를 느끼게 되 그 짜릿함이
그 어떠한 낚시에도 비할 것은 못 됩니다.
미터급이 넘는 대물 부시리 파워는 건장한 성인 남성분들도 버텨내지 못할 정도의 상상을 초월한 괴력을
뿜어 내고 뱃전으로 끌어올리는 도중에 줄이 끊어지거나 바늘이 부러지기도 하고 낚시대가 부러지게
되는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대물급 부시리의 희소가치는 더 올라가고 더 큰 부시리를 잡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욕망은 끝이 없을 정도 입니다.
지깅 마력에 중독이 된 지깅 매니아님들은 더 큰 희열을 느끼려고 더 큰 고기를 찾아서 원정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국내에선 제주도, 울릉도, 왕돌짬, 가거초등이 지깅 낚시터로 유명하고
이러한 곳들을 모두다 섭렵하시려면 가까운 일본을 시작하여 동남아의 태국과 필리핀으로 가서 대형급
자이언트 트레발리나 새치류를 공략하기도 하고, 미국과 캐나다로 가서 대물급 참치와 새치류를 공략하기도 합니다.
지깅 마니아님들 중에는 평생동안 해외로 원정낚시를 가시는 분들도도 있으니 그 중독성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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