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침강속도에 따른 볼락볼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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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11 14:59 조회4,792회 댓글0건본문
볼락루어낚시 채비를 하실 때에는 간결하고 가볍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하는 상황도 종종 생깁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나, 볼락낚시 포인트가 멀리 있을 때나 입질지점 주변에는 해초등의 장애물이 있을 경우,
볼락이 수면에서 입질을 하는 패턴을 보일 때는 볼락볼을 활용하여서 낚시를 하셔야 문제점을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볼락볼은 메바트로볼과 같은 제품 이름이지만 던질찌로 주로 불리고 있는데요, 그 이름처럼 단순한 던질찌가 아닙니다.
채비를 더 멀리 날리기 위한 던질찌의 특징은 볼락볼이 가지고 있는 아주 단순한 기능에 불과하고
조금 더 살펴보면 더 많은 기능이 있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볼락볼은 제조사마다 가라앉는 속도가 조금은 다릅니다.
물에 뜨는 플로팅은 대개 F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가라앉게 되는 타입은 슬로우 싱킹(SS), 빨리 가라앉게 되는 타입은 패스트 싱킹(FS),
가라앉는 싱킹(S)타입으로 구분을 합니다.
무게는 제조회사마다 다르며 가라앉는 속도도 각각 다르므로 각 제품의 특징을 정확하게 아시고
사용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로팅은 상층을 공략하실 때 사용합니다.
볼락의 활성이 아주 높은 경우에 수심 1m 내외를 공략하실 때에 유용합니다.
그리고 해초가 무성하게 자라나 있을 때나, 부표 등이 놓여져 있어서 채비를 운용하시기가
불편할 경우에도 플로팅 타입 볼락볼을 사용합니다.
플로팅 타입 볼락볼과 0.5g 이하 가벼운 지그헤드를 결합을 하여서 채비를 천천히 감아 들이시면
계속 상층을 공략하실 수 있습니다.
해초등의 장애물을 만나게 되면 볼락볼이 해초를 가르고 나갈 수도 있고 가벼운 지그헤드는
장애물에 잘 걸리지 않으며 걸린다고 하여도 잘 빠져 나옵니다.
슬로우 싱킹은 볼락볼이 천천히 가라앉아 상층의 아래를 탐색하실 수 있는데,
멀리 채비를 던지신 후에 중층을 공략하기 좋습니다.
싱킹과 패스트 싱킹은 조류가 빨리 흐르거나 수심이 깊은 포인트에서 채비를 빨리 바닥층으로 내릴 경우에 사용합니다.
지그헤드 무게만으로 바닥층 공략이 불가능한 곳에서 효과고 좋고,
대개는 싱킹 타입은 플로팅 타입보다도 더 무거워서 채비를 더 멀리 던질 경우에도 유용합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 채비를 더 멀리 던져 바닥을 공략하실 생각이시면 싱킹과 패스트 싱킹 볼락볼이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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