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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대구낚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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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25 12:55 조회8,4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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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낚시2
 
 
 
 
Technique
 
동해 대구낚시
센 조류 속에서 100m혹은 그 이상으 바닥까지 메탈지그를 완전히 내려야 한다.하강 속도를 조절하며 줄이 내려가는 각도를 살핀다.조류나 바람 탓에 ‘바닥 확인’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다른 형태나 더 무거운 메탈지그로 교체한다.
메탈지그가 바닥에 도달하기 직전에 서밍(thumging)을 하면서 하강 속도를 조절하며 주의를 기울인다.내려가면서 입질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하강 속도가 불규칙적인게 밑걸림 방지에 도움이 된다.전동릴에 표시된 수심을 보면서 바닥 서밍을 하면 더 쉬울수 있다.전동릴이 아니라면 수십m마다 마커가 표시되어 있는 합사를 사용하면 바닥 수심을 예측하기 쉽다.
바닥에 거의 닿았을 때 대를 살짝 들어 올린후 상하좌우로 가볍게 움직임을 줘서 걸림이 있는지 없는지 바닥 지형을 살펴본다.아무 반응이 없으면 지그를 감아올린다.바닥에서 10~20m지점까지 릴링과 저킹을 반복한 뒤입질이 없으면 다시 가라앉혀서 처음 동작을 반복한다.바닥 도는 바닥부터 5m 수심 사이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입질이 오면 낚싯대를 살짝 내려서 여유 줄을 주면 대구가 이물감을 느끼지 않고 완전히 삼킨다.일면 ‘자연 후킹’.확실히 걸렸다는 느낌이 들면 살짝 대를 들어 챔질을 한다.대구는 차고 나가거나 지속적인 반항을 하는 고기가 아니기 때문에 금세 무게감을 느낄수 있다.
대구를 낚아 올리는 데는 감아올리기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입 언저리가 약한 대구는 강한 챔질이나 순간 저항에 떨어져나가기 쉽다.전동릴 정속 버튼을 감아 올리면 되는데 슬로우 릴링을 권한다.드랙을 많이 잠가 놓고 하는 낚시지만 그래도 최대치으 20~30%정도는 풀어놓는 것이 좋다.강한 저항에 대응하는 기능이 있는 전동릴이라면 고기 처리가 쉬위진다.
수면에 대구가 보이기 시작하면 더 천천히 릴링을 한다.수면 근처에서 강하게 저항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대구는 60~70cm만 되도 낚싯대의 힘으로 들어올리기 힘들고 뜰채나 가프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서해 대구낚시
  서해안에서는 메탈지그 대신 생미끼를 사용해 대구를 낚는다.오징어내장,오징어살,골뚜기 등을 미끼로 사용한다. 고패질은 금물이며 미끼를 바닥에 놓고 입질을 기다리는 게 요령.우럭이나 열기처럼 단숨에 미끼를 입에 넣지 않는 대구의 습성 때문인데 침선에 바늘이 걸리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침선을 타고 넘으면서 입질을 받아내는 우럭낚시와 달리 대구는 사니질 바닥과 침선의 경계 지점으로 채비가 놓일수 있게 배를 운항해야 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선장의 운항 능력이 조과에 직결된다.‘턱’하는 예신이 오면 그대로 놔뒀다가 두 번째나 세 번째 입질 때 미끼를 완전히 삼켜 묵직해질 때 챔질해야 한다.낚시인 중에는 전동릴으 lzmffjclfpqj를 푼 상태로 기다리다가 예신이 오면 원줄을 더 풀어주기도 한다.배가 출렁거릴 때 미끼가 바닥에서 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배낚시는 팀원이 생명이다.외줄낚시에서 낚인 고기는 보통 빙글빙글 돌면서 올라오기 마련인데,대구의 체구가 큰 만큼 옆 사람의 채비와 엉키기 십상이다.따라서 선장의 신호에 따라 채비를 내리는 것은 기본이며,입질이 먼저 들어온 사람의 고기 처리를 먼저 도와주고 낚시에 임하는 게 서로의 조과를 높여주는 지름길이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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