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 | 플랫피싱 채비 - 메탈지그,웜,인치쿠 낚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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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30 15:03 조회6,840회 댓글0건본문
광어 활성이 높을 경우에는 메탈지그와 웜으로 공략합니다.
광어의 활성도가 좋을 경우에는 메탈지그를 싱커로 쓰고 메탈지그 아래쪽에
30cm~50cm 라인을 묶으신 후에 4/0~5/0 스트레이트 싱글훅에 플랫피싱웜을 끼워서 사용합니다.
플랫피싱채비를 만들 때에 주의할 점은 원줄에 목줄 5호를 약50cm 이상 FG노트로 연결을 하시고
거기에 메탈지그를 체결하신 후에 다시 메탈지그에 3호~4호 목줄을 연결하여야 하는데,
아래족의 목줄을 더 가늘게 해주셔야 웜이 메탈지그 위쪽에 올라타서 채비가 엉키지 않습니다.
스트레이트훅을 사용하는 것은 훅킹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바늘 폭이 큰 옵셋훅을 쓰실 경우에 강한 훅킹을 하거나 훅킹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잘 걸리지 않습니다.
액션 타임을 놓치시면 숏바이트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채비는 아침과 저녁의 피딩타임을 중심으로 하여 광어 활성도가 높을 경우에
저킹을 구사하여서 광어를 유인하기에 적합합니다.
그렇지만 광어 활성이 떨어져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상황에서는 지그헤드리그와 같이
바닥층에서 스위밍, 크롤링, 호핑등의 액션을 해 주어야 합니다.
동해안에서도 다운샷리그를 사용하여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5월~7월에 광어가 수심 10m정도 내외에서 잡힐 때는 지그헤드리그가 더 효과적이겠지만,
산란을 마친 광어들이 점점 깊은 수심층으로 빠져나가는 7월경 이후에는 수심 20m 이상의 깊은 곳에서
머물기 때문에 무거운 싱커를 쓸 수 있는 다운샷리그가 더 효과적 입니다.
요즘 인치쿠도 선풍적인 관심를 끌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조류 흐름이 좋을 경우에는 채비 운용이 원활하고 다른 채비에 비하여 조황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인치쿠는 헤드 싱커에 꼴뚜기 형태의 루어가 달린 것 입니다. 꼴뚜기 형태의 채비를 타코베이트라고 하며
밝고 반쩍이는 헤드 부분이 빛과 파동으로 고기들의 공격 본능을 자극하여서 유혹을 하는 기능을 하고,
타코베이트는 먹이감이 됩니다.
인치쿠는 전체가 먹이감이 아니고 쫓고 쫓기는 고기를 형상화하여서 고안된 채비로 인치쿠를 가라앉히신 후에
고패질을 하시면 헤드와 타코베이트 부분이 제각기 따로 움직여서 타코베이트가 헤드를 쫓아가는 상황을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광어는 루어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카약과 보팅에서 인치쿠 낚시 방법은 강한 저킹보다도 느리고 짧게 숏저킹을 하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액션은 낚시대를 겨드랑이에 살짝~낀 상태에서 팔꿈치를 기준으로 하여 낚시대를 살짝살짝~~
들어주시면서 릴링 고패질을 하다가 광어들의 반응이 없을 때는 인치쿠가 격렬히 진동할 수 있도록
5m~10m 정도 빨리 리트리브를 하신 후에 인치쿠가 바닥으로 폴링을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액션을
주시면서 입질을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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