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 | 호래기루어 낚시채비방법 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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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19 16:32 조회27,129회 댓글0건본문
호래기는 몸통이 엄지손가락 정도되는 작은 오징어 종류로 남해 동부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내내 잘 낚이고
방파제에서 쉽게 낚을 수 있으므로 생활낚시로 꼽고 있습니다.
민장대낚시, 릴찌낚시, 에깅 루어낚시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호래기낚시채비 4종류를 그림을 보면서 살펴볼까요?
첫번째. 다운샷 호래기루어채비
호래기가 바닥에 있을때 쓰고, 볼락루어낚시대 또는 L~ML루어대와 소형 스피닝릴, 원줄 0.4~0.8호 합사,
직결 도래 또는 도래, 가라않지 않는 호래기용 옵빠이스테가 필요합니다.
두번째, 루어호래기채비
활성이 좋을 때 사용하고, 볼락루어대, 1000번~2000번 소형 스피닝릴, 가라않지 않는 호래기용 옵빠이스테,
천천히 가라앉는 소형 호래기 루어 에기, 원줄 0.4~0.8호 합사를 씁니다.
세번째, 호래기 릴찌낚시채비
먼곳에서 입질할 때 쓰고, 1호 낚시대, 소형릴, 원줄 2호내외,이쑤시게등으로 고정한 던질찌, 도래 또는 직결도래,
목줄 1호 내외, 호래기바늘로 채비하고, 4mm 케미컬라이트 4~6개를 20~30cm간격으로 달아줍니다.
네번째, 민장대 호래기 채비
가장 많이 쓰이는 채비로 호래기생미끼채비라 부릅니다.
5m내외의 민장대와 원줄 2호내외, 도래, 호래기바늘에 민물새우를 달아서 채비 합니다.
5m내외의 민장대와 원줄 2호내외, 도래, 호래기바늘에 민물새우를 달아서 채비 합니다.
목줄은 1호 내외로 하고 가라앉은 케미컬라이트의 움직임의 변화로 입질을 파악하기 위해
케미컬라이트 4mm 4~6개를 20~30cm 간격으로 답니다.
최근에는 볼락루어낚시대에 민물새우를 사용한 생미끼낚시용 대바늘을 연결하여 에깅을 하듯 낚시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볼락루어대에는 많은 케미컬라이트를 달수가 없으므로 아주 밝은 전지케미를 하나만 달아줍니다.
전지케미가 무거워서 천천히 가라앉히기 위해서 전지케미 위에 부력이 B~3B 정도 되는 작은찌를
하나 더 달아서 천천히 가라앉게 하고 그 아래에 호래기 바늘을 가지바늘로 두 개 달아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채비가 빠르게 가라앉으면 입질을 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가라앉게 해야 합니다.
루어 호래기낚시방법은 민장대 낚시와 다르지 않습니다.
집어등의 불빛은 닿지 않는 바깥쪽에 캐스팅한 후에 집어등 불빛의 경계지점에 채비를 천천히 가라앉힙니다.
전지케미가 가라앉으면 입질이 없는 것이고 가라앉는 속도 및 방향이 바뀌면 입질을 한 것입니다.
입질은 케미컬라이트가 보이지 않을 때에 옵니다.
이러한 타임에는 눈으로 입질을 식별하기 힘들기에 캐스팅한 후에 원줄을 감아 들여서 원줄을 팽팽하게 긴장시킨 상태에서 채비를 가라앉히면,
가라앉으면서 민물새우를 건드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톡톡 거린다고 하여 곧바로 채면 안 됩니다.
톡톡거리다가 아무런 반응이 없을 때에는 호래기가 민물새우한테 달라 붙은 것 입니다.
그때는 낚시대를 살짝만 들어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호래기가 붙어 있을 때에 챔질하면 바늘에 걸린 호래기는 물을 쏘며 도망가려 하기 때문에 잔챙이 손맛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민물새우는 되도록 싱싱하고 큰 것을 쓰고, 입질이 없을 때에는 낚시대를 아래로 살살 쳐주는 트위칭 액션을 하면 좋은 조과를 볼수 있습니다.
상판이나 배위에서 낚시할 경우에는 발소리도 조심해야 하고 집어등의 위치를 이리저리 옯기지 않는 것도
좋은 조과를 올리기 위한 호래기 낚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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