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 | 호래기루어 낚시방법과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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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30 12:42 조회12,857회 댓글0건본문
호래기(반원니꼴뚜기)는 작은 오징어입니다.
호래기낚시 포인트는 경남의 진해, 통영, 마산, 거제도와 남해도 지역에서 주로 낚입니다.
그러다 보니 전국적인 명성을 얻지는 못하고 있지만 맛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남해동부에서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또 낚는 재미도 먹는 재미 못지않습니다.
호래기낚시는 민물새우를 미끼로 쓰는 생미끼 대낚시와 작은 에기를 이용한 호래기 에깅낚시로 즐긴다.
낚싯배를 타고 나가지 않아도 접근성이 좋은 어촌마을 방파제에서 쉽게 낚을 수 있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최고의 생활 낚시로 꼽고 있습니다.
호래기낚시포인트는
진해는 가덕도, 명동, 진해항 전역입니다.
마산은 구산면 일대의 마을 방파제이고,
통영은 미륵도와 한산도 전역, 주로 마을 방파제가 포인트 입니다.
통영은 미륵도와 한산도 전역, 주로 마을 방파제가 포인트 입니다.
거제는 지세포, 구조라 ,대포, 근포, 도장포가 유명합니다.
남해는 대지포, 노구, 항도, 초전, 상주 등 남해도 남동쪽에 포인트가 많습니다.
호래기낚시방법은
케미의 침강속도 변화로 입질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호래기낚시는 어떠한 방법으로 낚든지 가장 중요한 것이 입질파악입니다.
민장대 낚시는 낚싯줄에 달아 놓은 케미컬라이트로 입질을 파악합니다.
캐스팅 후 케미컬라이트가 달려 있는 낚싯줄이 수면에 착지하면 바늘부터 천천히 가란앉는데,케미컬라이트가 하나씩 차례로 가라앉으면 호래기가 입질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가라앚다가 움직임이 멈추거나 케미컬라이트의 가라앉는 방향이 바뀐다면 호래기가 입질 한 것입니다.
호래기가 입질했다고 판단되면 채비를 살짝 들어 올린다는 기분으로 챔질을 한 후에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진다면 호래기가 걸린 것이므로 채비를 거둬들이면 됩니다.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다면 그대로 채비를 더 가라앉혀 봅니다.
호래기루어낚시방법도 알려 드릴까요?
호래기 에깅은 여유줄의 긴장도를 보고 입질을 간파합니다.
한편 에깅은 케미컬라이트를 달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입질을 알아내야 합니다.
넘저 수면 위에 떠있는 여유줄이 갑자기 팽팽해진다면 입질입니다.
호래기가 루어를 덮친 후 바닥으로 가라앉거나 멀리 도망가는 표시다.
활성도가 좋을 때에는 낚시대를 통해서 호래기의 움직임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유줄이 더 이상 풀려나가지 않을 때도 입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낚시대를 살짝 들어서 호래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입질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호래기가 루어를 덮친 후 떠오르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다.
원줄만 보면 천천히 풀려나가기 때문에 그냥 가라앉는 것과 구분하기 힘들다.
이럴 때를 대비해 간간이 챔질을 해서 호래기가 걸렸는지 무게감을 느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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