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욕지도 볼락낚시 - 볼락의 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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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29 16:08 조회9,1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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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볼락낚시 – 볼락의 습성

볼락낚시의 피크는 3월부터

볼락낚시의 피크는 3월 이후입니다.
이시기에는 볼락낚시는 엄청난 마릿수 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통영권 최고의 포인트 욕지도
욕지도는 육지에서 멀찍 떨어진 남해도와 거제도 중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남권 섬 중에서는 육지와 떨어져 있으면서 규모가 있어 여행지로도 좋은 섬입니다.
바다낚시와 천황산(392m)등산 코스가 알려졌지만, 크게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청정해역에 자리해 오염되지 않는 자연과 싱싱한 해산물로 유명합니다.
또한 욕지도는 해안절벽과 초원 언덕, 백사장이 어우러지는 해안도로는 대단한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욕지도의 크기는 부산의 영도 정도 되는 곳이기 때문에 갯바위 포인트가 다른 섬보다 많은 편입니다.

볼락의 은신과 매복

본격적인 볼락낚시 시작에 앞서 볼락 패턴을 찾아야 합니다.
보통 볼락은 집단을 이루며 줄지어 서 있습니다.
볼락은 이사한 파동을 감지하면 재빠르게 도망갑니다. 또한 집단으로 줄지어 이동하다가 밤이 되면 대열을 이탈해 개인별로 먹이 활동을 합니다.
볼락은 매우 예민한 물고기 이기 때문에 채비또한 전용 채비가 아니면 입질 파악이 어렵습니다.

볼락은 예민한 물고기 – 소음에 예민, 전용채비를 사용해야
볼락은 물고기의 기본 습성인 은신과 매복을 여실 없이 드러낸다.
볼락은 베이트피시글 사냥한 후엔 바로 무리로 되돌아단다.

볼락은 3월 이후에는 연안으로 몰리기 때문에 배낚시보단 갯바위 낚시에 반응이 더 좋은 편입니다. 욕지도의 갯바위 연안에는 몰(모자반의 경상도 방언)이 발달되어 있다. 몰이 있는 곳은 보통 수심 1m 내외인 것을 확인할 수 잇는데, 수심이 조금 더 깊어지는 지형은 햇볕이 바닥까지 충분히 비추지 않아 몰이 덜 자란다. 볼락은 몰 근처에서 은신하며 먹이활동을 하기에, 앞서 말한 이유로 수심이 깊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밑걸림이 잦아 무거운 지그헤드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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