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 | 남해,동해 농어루어낚시용 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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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28 13:35 조회6,179회 댓글0건본문
남해,동해 농어루어낚시용 루어는 무엇을 사용할까요?
남해, 동해의 얕은 여밭에서는 플로팅미노우,
속전속결에는 섈로우 바이브를 씁니다.
부산권 갯바위는 동해와 남해의 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엄밀히 말하자면 동해 연안과 비슷합니다.
얕은 수심을 노릴 수 있게 하는 섈로우 전용 루어와 슬로우 싱킹 루어들을 함께 쓰고 있는데,
일단 수중여가 곳곳에 보이고 있는 정도로 얕은 곳에선 잠행수심이 얕은 섈로우 전용 루어를
사용하고 2m 이상 나오는 곳에선 슬로우 싱킹 루어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얕은 수심을 노릴 때에는 자주 사용하는 루어는 마리아의 체이스 SW 125mm(플로팅) 입니다.
빠르게 감게 되면 수면 아래 60cm까지 잠행하게 되는데 릴링을 멈추게 되면 곧바로 떠오르기 때문에
여밭 지형에서의 컨트롤 하기가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만약 더 얕은 곳을 노리고 싶으 시다면 립이 더 짧은 BW 모델을 사용하면 됩니다.
훼이크베이트(130mm)도 부력이 좋기 때문에 깊은 수심에선 빠르게 끌어주고 있다가
수중여가 보일 때 릴링을 멈추게 되면 금방 떠오릅니다.
바람이 다소 불고 있거나 공략 거리가 멀 때에는 슬로우싱킹 타입의 펜슬베이트도 위력적 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은 블루스코드 C 타입(90~115mm)입니다.
살살 감아주며 수면과 수면 바로 밑을 탐색을 하는 용도로 사용하며 로드워크나
릴링 속도를 조절하게 되면 좀 더 깊게 되어있는 수심층도 탐색할 수 있습니다.
슬로우싱킹 펜슬베이트의 역시나 가장 큰 장점은 원투력이 좋다는 점입니다.
익숙해지게 되면 립 달린 미노우보다 더욱더 낚시를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헤비싱킹 바이브레이션은 인기는 없는 반면에 섈로우 바이브레이션은 종종 요긴하게 사용 합니다.
비바체반비나 같은 섈로우 바이브레이션 같은 경우에는 2m 깊이를 빠른 속도로 노릴 때에 좋은데,
농어가 들어와 있는지 확실하지 않을 때 이거나 또는 평소 확인되었던 곳이지만
마릿수 조과가 많지 않았던 곳에서는 탐색용으로도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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