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 오징어에깅낚시-채비,액션,캐스팅,폴링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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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6 14:18 조회10,567회 댓글0건본문
에깅낚시채비와 장비는 원투, 입질 파악, 액션을 향상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준비를 합니다.
그래서 에기, 낚시대와 릴, 원줄은 원하는 목적에 맞게 잘 고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무늬오징어는 평소에는 먼 거리에서 휴식을 하고 있으므로 놈들을 유인하려면
에기를 먼 거리에 던지는 방법을 알아야합니다.
에깅채비는 섈로우스풀 스피닝릴, 0.8호 합사원줄, 에깅낚시 전용 낚시대로 오징어낚시채비를 합니다.
로드와 릴과 줄의 궁합이 맞아야 원투와 원활한 액션 연출이 가능합니다.
오징어 에깅낚시액션과 캐스팅, 착수의 폴링, 오징어액션에 대해서 살펴 봅시다.
캐스팅과 착수 후 요령은 바닥권을 벗어나지 않은 슬로우 에깅낚시액션이 유행입니다.
에깅낚시 테크닉의 기본이 원투와 폴링입니다.
멀리 캐스팅하여야 더 먼 곳의 있는 무늬오징어를 모을 수가 있고 착수 후에는 어떤 형태로
가라앉혀서 강력하게 어필하는가에 따라서 입질여부가 달라집니다.
캐스팅 : 원투하려면 매듭크기를 줄여야합니다.
기본자세가 버트 캐스팅입니다.
루어를 약간 늘어뜨려서 회전 반경을 크게 하여 로드를 후려치듯이 캐스팅을 하는데
이렇게 하면 무거운 에기를 가볍게 날릴 수 있으며 더 멀리 날아갑니다.
조금만 연습하면 되는 쉬운 테크닉입니다.
문제는 목줄을 길게 사용하는 경우 목줄과 합사원줄을 연결한 매듭부위가 가이드에 드르륵 걸린다는 것입니다.
매듭이 가이드에 걸리면 비거리는 줄어들고 심한 경우에는 매듭이 가이드에 걸리면서
풀려나가게 되는 원줄은 모두 꼬여버리는 일이 생깁니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목줄을 아주 짧게 사용하는 낚시인도 있긴 하지만 권장할 만한 것이 못됩니다.
바닥지형이 거친 포인트는 합사원줄이 바닥에 쓸려서 끊어지는 일이 없도록
어느 정도는 목줄을 길게 써줘야 합니다.
해결방법은 매듭의 크기를 줄이면 됩니다. 물론 매듭 강도가 좋아야 합니다.
옛날에는 FG노트를 많이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더 간단한 방법인 초간단 FG노트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매듭 크기도 가장 작고 강도도 FG노트보다는 더 좋습니다.
먼저 이것을 익히셔야 합니다.
착수 후 폴링 : 액션 후에은 원줄의 텐션을 유지해야 합니다.
캐스팅 후 에기를 가라앉힐 때에 주의할 사항은 한 번은 에기로 바닥을 찍어야 하고
무늬는 에기가 뜰 때가 아니고 가라앉는 도중과 바닥에 닿는 순간에 입질을 한다는 것입니다.
충분하게 가라앉히지 않고서 액션만 주면은 무늬오징어가 에기를 따라만 오고 덮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캐스팅 후에 폴링은 프리폴링과 커브폴링으로 나뉩니다.
프리폴링은 에기가 가라앉을 때에 적당히 여유줄을 주고서 아무런 견제 없이 가라앉게 하는 것입니다.
가라앉는 속도는 빠르고 가라앉는 각이 작아 안쪽에 많이 밀려들어오지 않아서 더 먼 곳의
바닥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주로 깊은 포인트에서 바닥을 빨리 찍어야 하는 경우, 에기를 빨리 가라앉히거나 ,
무늬오징어가 모이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합니다.
원줄이 느슨하게 늘어진 상태에서 가라앉기 때문에
가라앉는 도중에 들어오는 입질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커브폴링은 에기가 착수한 순간에 여유줄을 감아 들여서 원줄을 팽팽히 유지하거나 로드를
치켜들어서 에기가 커브를 그리면서 천천히 가라앉게 하는 것입니다.
물속에서 어필되는 시간을 늘리려고 할 때, 얕은 곳에서 느리게 가라앉힐 때,
무늬오징어가 중층에 떠오른 경우, 무늬오징어의 활성도가 낮아서 예민한 입질을
빨리 잡아내야 하는 때에 활용합니다.
단점이 조류가 빨라서 에기가 빨리 떠내려가는 경우에은 사용하기 어렵고 가라앉는 도중에
에기는 안쪽으로 많이 밀려들어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에기에 액션을 준 후에는 가라앉힐 때 프리폴링을 하지 말고 커브폴링 상태를 유지합니다.
에기는 바닥층에 있을 때에는 천천히 가라앉는 상태가 좋고
입질이 언제 들어올지 몰라서 항상 원줄의 긴장을 유지하면서 대기해야 합니다.
요령은 액션을 준 후에는 곧바로 릴을 두세 바퀴 돌려서 여유줄을 감아 들여서
원줄이 팽팽한 상태로 에기를 가라앉히시면 됩니다.
액션(저킹) : 바닥권을 벗어나지 않는 느린 오징어낚시액션이 유행합니다.
저킹은 지깅에서 사용하는 용어지만 에기에게 액션을 주는 것도 저킹이라 부릅니다.
에깅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는 강하고 빠른 액션이 유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되도록 천천히 하는 액션이 더 효과적다라고 확신하는 낚시인들이 많습니다.
기본 요령은 예전의 방으로 에기를 바닥까지 가라앉힌 후에 낚시대를 쳐올려서 에기를 띄우는 것입니다.
깊은 곳에서 효과적이고 멀리 있는 무늬오징어까지 어필할 수가 있으며 활성이 높은 무늬오징어를
더 빨리 자극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점은 무늬오징어의 활성이 낮을 때는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에 유행하는 방식은 에기를 가라앉힌 후에 낚시대를 휘두르는 것이 아니고 낚시대를
슬쩍 들어주는 정도의 액션을 주며 활성도가 더 낮을 때는 릴을 한두 바퀴 감아주면서 액션을 끝냅니다.
느린 액션은 밑걸림이 많은 포인트나 깊고 조류가 빠른 포인트에서는 사용하기 어렵지만
얕은 곳과 무늬오징어의 활성이 낮은 때에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무늬오징어의 활성도가 시시각각 변하기에 빠른 액션과 느린 액션을 적절하게 병행하는 것이
오징어 에깅 낚시 방법입니다.
예를 들자면 처음에는 강한 액션으로 무늬의 활성을 체크하고
반응이 없을 경우에는 천천히 바닥을 노리는 방법으로 변화를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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