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돔 | 참돔낚시 쓰리제로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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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07 13:25 조회5,990회 댓글0건본문
참돔낚시를 하다보면은 생각지도 못한 미약한 입질을 받기도 합니다.
반유동채비를 할 경우에는 감성돔처럼 미끼를 물고만 있은데 이때 낚시줄을 살짝 당겨주시면
강한 어신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쓰리제로 구멍찌를 이용하여 잠길낚시를 하신다면 그런 미약한 입질을 놓치지 않고 잡아내실 수 있습니다.
참돔낚시 채비로는 고부력 반유동채비 또는 전유동채비를 많이 사용합니다.
고부력 반유동채비는 급류나 급심 또는 본류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채비를 원투하여야 할 경우에 사용을 합니다.
원하는 수심대로 채비를 재빨리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전유동채비는 느릿한 조류의 홈통 또는 여밭에서 참돔을 공략할 때에 효과적입니다.
전층을 탐색할 수가 있으며 또 깊은 곳까지 공략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두개의 채비보다는 투제로나 쓰리제로찌를 이용하여서 잠길낚시를 하는 것을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쓰리제로찌보다 더 무거운 포제로찌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쓰리제로채비가 됩니다.
조류의 속도를 생각하여 채비를 세팅하고 운용하는 법을 손에 익히신다면
참돔낚시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류가 세다면 수중찌는 더 무거운 것으로 교체를 합니다.
쓰리제로 구멍찌에다가 -B 전유동 전용 수중찌를 사용합니다.
조금 부피가 큰 쓰리제로 구멍찌에 -3B 전유동 전용 수중찌도 사용합니다.
조류가 적당히 간다면 쓰리제로 구멍찌에 -2B 전유동 전용 수중찌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직접 사용할 때에는 자신에게 맞는 채비로 구성을 하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조류가 빠른 곳이라고 하더라도 쓰리제로 구멍찌에 -B 수중찌로 운용하는 것이 편하시다면 그것을 쓰시면 됩니다.
조류의 빠르기는 사람들마다 느끼는 정도가 조금은 다릅니다.
그리고 채비가 가라앉는 속도도 다르게 느끼므로 반드시 어떠한 기준에 따라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봉돌을 어떻게 물리느냐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채비 구성은 편한 대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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