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통영 감성돔 루어낚시채비와 핵심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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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2 14:38 조회9,538회 댓글0건본문
어제에 이어서 통영시 도남동의 마리나리조트 뒷길에서 부터 출발하는 수륙부터
영운해안도로의 감성돔 바다 루어 낚시에 대한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오늘은 감성돔 LURE Fishing 잘할 수 있는 채비와 핵심 테크닉을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Lure Fishing을 하는경우에는 채비를 가볍게 하여야 합니다.
가벼운 채비를 멀리 던질려고 하기 위해서는 허리는 힘이 들어가야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가늘고 부드러운 동작을 유지하면서 볼락루어대를 사용 합니다.
너무 어설픈 낚시대는 감성돔을 제압하지 못하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원줄은 합사 0.4호 내외로 가늘게 채비해야 하고,
가는 줄을 사용하는 그이유중 하나는 조금이라도 루어를 더멀리 던져서 깊은 장소를 공략하기 위해서 입니다.
굵고 강한 줄로 채비하면 감성돔을 끌어내기에는 쉽겠지만
캐스팅할 시 비거리가 떨어져서 감성돔이 있는 장소까지 루어가 날아가버리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그헤드는 2g~3g, 웜의 길이는 1.2인치~2인치가 좋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볼락루어용 던질찌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던질찌를 사용 해 버리면 순간적으로 채비를 끌고 가는 감성돔들의 입질에 대응하는 것이 느려져 버립니다.
또 파이팅을 할 시에 던질찌가 덜렁거려 버리기 때문에 낚시줄의 텐션이 흐트러져 지그헤드가 빠져 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통영 영운해안도로를 자주 방문하는 단골 루어꾼들은 항상 지그헤드 채비만 사용합니다.
지그헤드는 2g~2g을 많이 사용하며 간조 때 먼 곳을 노리거나 떨어진 해초지역을
공략할 시에는 간혹 3g~4g 지그헤드도 사용합니다.
볼락용 지그헤드 로 나온 것 중에서 바늘 강도가 아주 좋은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바늘 강도가 약한것을 쓰면 감성돔과의 파이팅 중에 바늘이 휘어져 버리고 맙니다.
바늘 크기는 #6이 가장 적당크기이며 헤드의 모양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웜은 1.2인치 ~ 2인치 웜을 사용합니다.
처음에 색상은 흰색이 잘 먹힌다고 생각을 하지만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치만 물색이 흐린 날이라면 야광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붉은색 계열이 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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