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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수초직공 낚시3 (태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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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27 16:56 조회5,2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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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직공 낚시3
(태크닉)
 
 
 

 
Tech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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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빛이 적당히 탁해져 있는 상황이라면 붕어가 얕은 연안까지 접근하므로 가장 연안에 있는 수초부터 차근차근 노리고 들어가는 것이 순서다. 정수수초 중에서는 가장 얕은 곳에서 자라는 갈대, 그 다음 깊은 곳에서 자라는 부들 주변이 먼저 노려볼 포인트이며 만약 이 수초대에서도 입질이 없다면 좀 더 깊은 수심에서 자라는 줄풀이나 뗏장 주변, 말풀을 노리면 된다.
반대로 물빛이 맑은 상황이라면 반대 순서로 노리면 된다. 갈대와 부들은 제일 나중에 노려볼 포인트이므로 제쳐두고, 우선 가장 깊은 수심에서 주로 자라는 말풀과 뗏장(2m 이상의 깊은 수심에서도 자란다) 주위를 먼저 노려볼 필요가 있다.
수초가 너무 빽빽한 곳을 노릴 필요는 없다. 그런 곳은 보기에는 그럴듯해보여도 막상 낚시를 해보면 별다른 재미가 없는데, 큰 붕어일수록 그런 좁고 거친 이동로를 좋아하기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스윙낚시로도 집어넣을 수 있을 정도로 듬성한 수초구멍에서 월척급 붕어가 잘 낚인다.
챔질타이밍은 스윙낚시 때와 동일하다. 다만 사방이 트인 맨바닥에서 입질할 때보다 수초 속의 붕어는 느리고 여유롭게 찌를 밀어 올리므로 찌올림을 충분히 감상하다가 챔질해도 늦지는 않다. 단 너무 강한 챔질은 금물이다. 스윙낚시는 긴 줄과 낚싯대의 휨새가 급격한 챔질 충격을 완화하지만 수초직공낚시는 챔질 충격이 고스란히 채비와 낚싯대에 전달되어 목줄이 맥없이 터지거나 초릿대가 뽑히거나 낚싯대가 부러질 수 있다. 따라서 손잡이를 살짝 드는 것만으로도 바늘은 빠른 속도로 이동하므로 붕어 입에 바늘이 박히는 것은 문제가 없다.
붕어를 수면 위로 띄웠다면 앞쪽으로 당기면서 낚싯대를 차곡차곡 접어 들인다. 그러나 만약 월척이 넘는 대물붕어가 걸렸을 때는 낚싯대를 접지 말고 일단 좌우 연안으로 내팽개치듯(?) 들어내는 게 안전하다. 차곡차곡 낚싯대를 접는 사이에 월척의 중량과 요동치는 힘이 더해져 바늘이 빠지거나 채비가 터지거나 월척이 수초를 감아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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