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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붕어낚시미끼 청지렁이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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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02 15:13 조회5,5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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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렁이는 강계의 갈대숲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토종입니다.

크기와 모양이 산지렁이와 비슷하고 이름 처럼 몸에서 푸른 빛이 돌아서 청지렁이로 부릅니다. ​


여름철의 장어낚시에 많이 사용되고 있고 잡어를 공격할 때도 사용되고 있고 붕어낚시 미끼로

활용도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 청지렁이의 껍질이 질긴것이 장점이며 잡어 성화가 아주 극심할 경우엔 완벽한 잡어 극복이 불가능합니다. ​


하지만 수온이 내려가서 잡어들의 성화가 줄어드는 시기에는 새우와 일반 지렁이를 대체할 수 있는

틈새시장 미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 ​ ​ ​ 일반 지렁이를 사용하면 잡어가 계속 뜯어 먹어서 수시로 갈아주어야 하지만 청지렁이를 꿰면

그렇게 자주 미끼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 편리합니다.


블루길이 많아서 생미끼로는 감당이 안 될 때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낮은 수온에선 지렁이가 바로 축 늘어지지만 청지렁이는 부피가 커므로 한 마리만 꿰어도

붕어는 먹음직스럽고 생동감 있는 먹이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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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어의 눈에 잘 띄니까 입질도 잦은 편 입니다.

특히 동절기 때에 청지렁이를 새우 대신 사용하여 보시면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수온이 내려가서 새우 미끼에 입질을 안 할 때는 사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밤낚시에도 효과가 좋은데요,

초저녁까지도 새우에 입질이 없다면 청지렁이로 바꾸어 주면 월척급 붕어의 입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지렁이가 잘 안 듣는 곳도 있습니다.

늪이나 수로와 같이 새우 미끼가 잘 안 듣 곳에서는 청지렁이도 역시 잘 안 먹힙니다.


청지렁이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입질이 왕성하다면 한 마리를 통째로 꿰고 장어낚시 처럼 청지렁이를 관통을 하여 목줄까지 올려서 뀁니다.

하지만 11월 이후에 붕어의 활성이 떨어지게 되면 손가락 2~3마디 길이로 잘라서 사용해야 입질이 빠릅니다.





현장에서 잘라서 사용하시면 체액이 쉽게 빠지지만 출조하기 3~4시간 전에 미리 잘라 놓게 되면

상처가 아물어서 체액이 분비되지 않아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새우를 보관하는 것과 같이 톱밥에 버무려서 놓으면 꿰기도 쉬우며 손에 체액도 묻지 않아서 편리합니다.

바늘은 감성돔 바늘 5호나 7호를 사용하시고 바늘 끝은 지렁이 끝에서 1mm에서 2mm 빠져나오게 하셔야

입걸림이 더잘 됩니다.


비슷한 모양인 산지렁이와 비교를 하자면 질긴 것은 청지렁이가 더 좋고 입질은 산지렁이가 좀더 빠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산지렁이는 직접 캐어야 하지만 청지렁이는 일반낚시점에서 쉽게 구매를 하실 수 있어 편리합니다.


관리도 쉬운데요, 선선한 곳에 보관을 하시고,

흙을 새로은 흙으로 갈아만 주시면 1주일에서 2주일은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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