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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반드시 지렁이를 사용해야 될 붕어낚시 상황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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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2 11:09 조회4,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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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반드시 지렁이를 사용해야 될 붕어 낚시 상황 1편을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마지막 2편을 살펴 봅시다.

◆ 블루길, 배스터의 늦가을에서 초봄낚시


배스와 블루길이 유입된 낚시터는 작은 붕어들이 사라지고 월척의 큰 붕어만 있기에

미끼의 씨알 선별력이 필요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이런 곳에서는 붕어가 가장 먹기 좋은 지렁이와 글루텐떡밥이 최고의 선택이 됩니다.

 

이런 낚시터에서 지렁이는 육식어종인 블루길, 배스등의 공격을 받기 쉽다고 생각하여

쓰기를 꺼리는 낚시인들이 많은데, 블루길이나 배스가 설치지 않는 시기에는 글루텐보다

지렁이는 더 빠르고 대어 확률이 높습니다.

 

즉 여름철 집중호우 뒤의 흙물찬스, 겨울이나 초봄,

그리고 깊은 한밤중에는 지렁이를 반드시 사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새물찬스

큰비가 내려서 저수지에 흙탕물이 유입된다면 붕어는 동물성 미끼에 아주 왕성한 입질을 보입니다.

 

새물 유입으로 물의 흐름이 생기고, 수위가 빠르게 변하는 등의 변화의 상황에선 평소에는 옥수수나 떡밥등

곡물성 미끼만 먹히던 낚시터도 이때는 동물성 미끼에 왕성한 입질을 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렁이를

사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유속이 있는 수로나 강

물 흐름이 있는 포인트의 붕어들은 유독 지렁이에 입질이 활발한 편인데 샛강이나 수로 같은 곳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물 흐름이 강하여 끝보기로 입질을 파악하여야 되는 곳도 지렁이가 필수입니다.

이런 곳에서는 떡밥을 사용하면 쉽게 유실되어 미끼로서의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겨울철 하우스(유료)낚시터

어분을 먹고 자란 중국붕어, 잉붕어 같은 양식고기도 겨울이 되면 동물성 미끼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만약에 떡밥에 아무 반응이 없을 경우에 지렁이 중에 잔 씨알을 골라 사용햐면

의외로 잦은 입질이 들어올 경우가 많습니다.

 

내일은 지렁이를 쓰기 어렵거나 쓰지 말아야 할 상황에 대해서 살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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