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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겨울 얼음낚시 안전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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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2 10:28 조회4,5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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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이 진입하지 않았던 빙판은 조심하세요.

해마다 얼음낚시에선 한두 건의 익사사고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익사자는 대부분이 초보자보다 경험자 입니다.

즉 빙질에 대한 과신, 자신의 판단력에 대한 자만이 부르게 되는 사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초빙(갓 결빙된 얼음)은 단단하기 때문에 5cm만 된다면 얼음낚시를 할 수 있지만

상중하류의 얼음 두께는 다르며 특히 수초대에는 얼음이 얇으므로 처음 진입하는 곳의

얼음이 두껍다고 하여서 ​전 수면이 그렇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남들이 이동하는 경로를 따라서 이동하며,

처음 진입하는 지역이라면 끌로 얼음을 깨본후 두께를 확인해가면서 전진해야 합니다.

● 초빙기에는 7cm, 해빙기에는 15cm가 안전두께 ~~~

초빙기에는 안전 빙질은 7cm 입니다.

그러나 해빙기에는 얼음 밑부터 녹기 시작하며 얼음의 결정이 푸석푸석해지므로

15cm 두께에도 내려앉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정수수초대는 햇빛에 데워지는 수초가 얼음을 더 빨리 녹이게 하므로 빙질이 약합니다.

해빙기에는 연안부터 녹기 시작하며 아침에는 안전했어도

오후에는 철수할 때 물 가장자리에서 얼음이 깨지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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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출조는 피하고 로프를 꼭 준비하세요.~~

안전을 위해선 반드시 2인 이상 출조해야 합니다.

혼자 낚시를 갔다가 얼음물에 빠지게 되면 얕은 물에 빠졌더라고 하여도

얼음을 헤치고 나오게 되다가 ​체온이 떨어져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두터운 방한복에 물이 스며들게 되면 손발을 제대로 움직이게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30m 이상이 되는 구조용 로프를 꼭 준비하여야 합니다.

● 의자 주변 빙판에서 물이 고이기 시작하게 되면 즉각 철수 하세요.

대개 점심시간을 넘기게 되면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하게 되면서 얼음이 녹기 시작합니다.

얼음이 깨질 때에는 밑으로 서서히 내려앉고있는 느낌이 먼저 들게 되는데,

의자 밑의 빙판 위로 물이 고이기 시작하게 되면 빙판이 내려앉고 있게 된다는 증거입니다.

그때는 지체 하지않고 철수하여야 합니다.

● 목과 발의 보온에 신경 써야~~!!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목도리나 모자가 달려있는 후드재킷을 입어서 목 뒷덜미를 따뜻하게 감싸주어야 합니다. 가장 취약한 부위는 발입니다.

출조 전에는 발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야하고(발에 땀이 나지 않게 조심합니다)

깨끗한 양말 두 개를 겹쳐서 신고난 다음 품이 넉넉하며 방수성이 확실히 되어있는 방한화를 신습니다.

여분의 양말을 미리 준비하였다가 땀이 나게되서 발이 시릴 때에는 갈아 신으면 효과적입니다.

양말 밑에 얇은 핫팩을 붙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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