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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붕어낚시잘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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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30 12:29 조회7,2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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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잘하는법은  찌맞춤이 가볍든지 무겁든지 빨리 채어야 하고, 
바늘만 바닥에 닿게 찌맞춤하였다면 상승 중에 주춤할 때가 적기입니다.

 
찌맞춤을 가볍게하면 헛챔질이 잦으며, 무겁게 하면 이물감은 가중되지만 챔질타이밍은 정확해 집니다.
하지만 무거운 찌맞춤이 언제나 정확한 챔질타이밍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채비가 무거울 경우에는 붕어가 이물감을 쉽게 느끼게 되며 빨리 미끼를 뱉기 때문입니다.
찌가 한창 올라오고 있을때 챘는데 헛챔질이 발생하는 이유가 붕어가 미끼를 도중에 뱉어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거운 찌맞춤을 조금더 정확하게 표현하려면 적당히 무거운 찌맞춤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봉돌이 떠 있게 되는 가벼운 찌맞춤이라면 미끼 흡입 도중에 목줄은 윗입술에 닿고 이물감이 발생하며,
붕어가 미끼를 빨리 내 뱉어버리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가급적 붕어의 입에 미끼가 들어가는 순간에 채야 걸림이 잘 됩니다. 
 
찌맞춤에 따라서 찌놀림이 달라진다는것을 알고 낚시를 해야 합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았는지, 바늘만 바닥에 닿았는지, 아니면 바늘까지도 떠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봉돌이 바닥에 안착되면 붕어의 입질 충격과 찌의 상승력이 동시에 작용하여 찌가 상승합니다.
즉 붕어는 먹이를 먹게하면 미끼가 들리여, 목줄의 휨새각을 뺀 높이는 찌올림 높이가 됩니다.
 
봉돌의 침하력과 찌의 상승력이 상호반작용 상태로 균형을 이루고 수직 상승하기에 유연한 찌올림이 나오게 됩니다.
그 수직 상승 중에 챔질을 하거나 정점에서 챔질을 하시면 됩니다.
 
바늘이 바닥에 살짝 닿도록 찌맞춤을 한하면 찌올림이 좋아진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목줄 각도, 표면장력, 노출 찌톱 무게의 상관관계를 생각하지 않은 추측일 뿐입니다.
 







봉돌이 떠 있다면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여 올라설 때에는 일정 부분까지 찌의 상승력은
봉돌의 침하력보다는 미세하게 크기 때문에 쉽게 상승하지만, 찌가 솟을수록 찌톱의 표면장력 때문에
찌의 미세한 상승력이 소진되며, 수면 위에 노출된 찌톱은 이내 무게로 작용합니다.
 
이때부터 찌가 주춤하고,수중의 봉돌 아래의 목줄이 봉돌 위에 휘어지게 됩니다.
이 과정을 지나면 다시 작은 폭의 찌 상승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하지만 주춤하는 순간에 이물감을 느낀 붕어는 바늘을 뱉어 내 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찌맞춤 상태에서 찌가 상승합니다.
 
주춤하는 순간 챔질 타이밍을 잡으면 걸림 확률이 높습니다.
 
보편적인 찌맞춤은 아니지만 바늘이 떠 있도록 한 찌맞춤이면 찌가 올라오는 동작이 가짜 입질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띄울낚시에서는 이러한 경우가 잦습니다.
 
 
 

 
 
 
붕어가 미끼를 건드는 충격때문에 찌가 상승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찌맞춤에서는 붕어는 미끼를 흡입하고 난 뒤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시점을 챔질하여야 합니다.
즉 붕어낚시 잘하는법은 깔짝거리던 찌가 물속에 빨려 들어가는 순간 챔질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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