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민물낚시하기좋은곳 대구 금호강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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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24 14:23 조회14,959회 댓글0건

대구의 대표적인 금호강이 완전히 친환경적인 수질과 주변 경관으로 대구시민들의 쉼터로 확실히 자리 잡았어요.

동촌유원지를 중심으로 상류로는 안심과 반야월을 끼고 있으며

하류로는 불로동과 무태를 거처 팔달교로 이어지는 대구 동쪽의 젖줄 입니다.

대구 동구의 낚시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금호강은 전지역이 민물낚시하기좋은곳 입니다.

최고의 포인트는 화랑교 위로 하양까지 입니다.

몇 년전부터는 대구 금호강의 수질이 너무 좋어져서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쏘가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기 시작했어요.

토종붕어는 당연히 어디에 가도 많이 나오며...
안심이나 반야월 주변에는 배스낚시 하기 좋은 포인트도 많이 있어요.

붕어와 배스의 서식지로만 알고 있든 금호강에서 어떤 낚시인이 동촌유원지 상류에서
긴 가슴장화를 신고 쏘가리 낚시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어요.

이제는 쏘가리가 하류인 불로동쪽에 있는 물을 가두어서 모이게 하는 보 있는쪽까지 나오기 시작했어요.

쏘가리의 사이즈가 아주 큽니다.
보통 20~40cm급의 쏘가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에 대구 낚시인들이 흥분하고 있습니다.

피싱톡이 소개하는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놀이기구, 오리배를 타고 놀 수 있는 유원지.

낚시인들이 낚시를 할 수 있는 각종 어종이 서식을 하고 있으니 이 어찌 대구 낚시인들의 희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정말로 낚시하는 낚시인들이 편안해 보이며 경치 또한 아주 멋진 곳입니다
산위에서 흘러 내리는 폭포수도 있고요.

동촌유원지를 시작하여 하류까지 전체가 자전거 전용도로도 만들어져 있어서 자전거 여행도 금호강을 끼면서 신선하게 할수 있어요.

또한 작년부터 한국의 낚시단체인 한국낚시진흥회에서 토종붕어 치어방류를 올해까지 연속해서 매년 10만미씩 방류 하였어요.
작년에는 안심 박주영 축구장앞에서 10만미, 올해는 화랑교 아래에서 10만미를 방류 하였어요.

방류된 치어의 생존율이 아무리 낮고 배스나 다른 큰어종에게 먹이가 되어도

최소 생존율로만 보아도 3년후가 되면 금호강낚시 환경은 어찌 될까요?

토종붕어가 3년 자라면 약 20~25cm 정도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3년 뒤면 금호강은 전국에서 가장 민물낚시하기 좋은곳이 될 거에요.

이제 대구를 대표하는 금호강의 환경이 산책, 자전거 하이킹, 상하류에 낚시인들의 낚시하는 모습으로 바뀌어 졌네요.

그리고 대구 동구청 주체 평생학습축제도 매년 여기에서 열리고 있어요.

참으로 볼거리가 많고 경치좋고 낚시환경이 좋은 이 금호강을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환경을 살려서 대한민국 최고의 강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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