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붕어 입질이 약한 상황인 저수온기 떡밥낚시에서 집어 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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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02 15:11 조회6,447회 댓글0건본문
겨울 저수온기에 유료낚시터에서 붕어 입질이 약하다면 글루텐을 묽게 사용 합니다
사람들을 가장 힘들게 만드는 것이 챔질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운 약한 입질일 것입니다.
어떠한 원인때문 인지는 잘 몰라도 약한 입질이 좋아지지 않으면 그것이 그날 붕어의 활성도라고 판단을 하시고
어제 말씀드린 작은 찌올림을 잘 살펴서 챔질 타이밍을 잡으실 수 있도록 부지런히 연구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약한 입질은 밤과 낮의 일교차이가 심한 날에 많이 나타납니다.
낮에 따뜻하여 수온이 오르면 붕어는 중층에 떠있을 때가 많으며 그 상황은 초저녁까지도 이어져서
반듯한 입질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붕어가 떠있는 것 같으면서 입질이 약할 경우에는 떡밥을 조정하여아 합니다.
확산성이 강한 중층용 떡밥은 섞지 마시고 비중이 무거운 보리류와 어분을 좀더 섞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글루텐은 평소보다도 더 묽게 만들어 주시면 입질이 좋아질 때가 많습니다.
글루텐 1 물 1.25 로 배합을 하였다면 1:1.4로 조정을 합니다.
수심이 3m이상으로 깊은 포인트에서는 캐스팅할 때마다 찌톱의 높이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수심이 깊은 곳에는 그만큼의 경사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며 집어떡밥 때문에 찌는 서는 자리보다도
조금 더 앞쪽으로 바늘채비가 떨어져서 사선 입수가 되기 쉽기때문 입니다.
겨울에 수차를 돌려서 운영을 하는 유료터들은 수심이 깊은 곳이 많아서 찌톱의 높이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연스런 과정이며 조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때마다 찌를 조정하려고
시간을 낭비 하시지는 마세요..
겨울 저수온기에 유료낚시터에서 떡밥낚시를 할때에 집어 잘하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낮에 유료터에 도착하여 집어를 할 때에는 떡밥을 크게 다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어떡밥은 엄지와 검지 그리고 중지 3손가락으로 뭉쳐서 2번 정도 누른 뒤에
바늘에 달아 떡밥 상단 부분을 1번 눌러 주는 식으로 하여 답니다.
풀스윙을 하였는데도 떨어지면 좀 더 떡밥을 단단하게 뭉친 채로 바늘에 답니다.
이렇게 집어 과정을 하여서 입질이 오면 스윙폭을 반으로 줄여 반스윙을 하여야 떡밥이 한곳에
계속적으로 쌓이면서 바늘 주위에는 붕어들을 모아 놓을 수가 있습니다.
만약 반스윙이 어려우시다면 채비 투척 후에 낚시줄이 가라앉는 것을 확인하신 뒤에 낚시대를
뒤로 20cm에서 30cm 빼놓은 뒤에 찌톱이 반튼쯤 가라앉을 때에 원래의 위치로 밀어주시면
풀스윙을 하시면서 반스윙의 효과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집어 과정과 입질이 들어올 때에도 떡밥을 갈아주는 시간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채비 하나가 무사히 안착되는 것을 확인을 하시고 나서 나머지 낚시대를 걷어서 던집니다.
집어가 되었다면 떡밥을 갈아주는 시간을 좀더 늦추어도 되지만 3분에서 5분을 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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