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 | 장어낚시 미끼 - 청지렁이 산지렁이, 줄지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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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30 16:32 조회7,180회 댓글0건본문
장어낚시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미끼가 지렁이 입니다.
그중에서도 청지렁이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산지렁이, 줄지렁이(붉은지렁이) 순서로 사용합니다.
기타 피라미등의 어류와 땅강아지, 귀뚜라미등의 곤충들도 미끼로 사용 됩니다.
★ 청지렁이
지렁이 중에서 가장 질기므로 잡어에 강합니다. 10cm 전후되는 것을 많이 사용 합니다.
낙동강변에서 많이 서식을 하고 있고 그곳에서 채취를 한 것들을 장어 전문 쇼핑몰에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1만원 내외로 10cm정도의 크기를 30마리 내외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산지렁이(참지렁이 혹은 밭지렁이)
산지렁는 참지렁이와 밭지렁이 두 종류가 있습니다. 길이가 10cm~15cm로 길며 갈색을 띱니다.
청지렁이보다도 살이 연하여 입질 빈도가 높겠지만 자주 갈아주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챔질 타이밍을 최대한으로 늦게 가져가면 잡을 확률이 높은 미끼 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 산이나 하천변에서 채취를 할 수 있습니다.
산지렁이 중에서도 좀더 큰 것을 사람들은 말지렁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머리 부분이 새까만 것을 꺼먹지렁이라고 부르며 잘 끊어지지 않으므로
입질이 예민할 경우에 효과 좋은 미끼 입니다.
비 온 후 강변과 갈대밭 뻘에서 채취할 수 있고 한강과 태화강에서 효과가 좋습니다.
미끼 효과가 좋은 말지렁이는 1마리에 1천원 내외로 거래가 됩니다.
밤나무나 복숭아나무가 많이 있는 산 밑에서 주로 채집할 수 있고 도망가는 속도가 아주 빨라서
비 온 다음날에만 채취할 수 있습니다.
★ 줄지렁이(붉은지렁이)
일반적으로 낚시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지렁이 입니다.
장어낚시에서는 초봄과 겨울에 장어미끼를 구하기가 힘들 때에만 사용합니다.
입질이 약하여 예민한 끝보기낚시를 할 경우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감성돔바늘 3호~5호 바늘에 10마리 정도를 꿰어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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