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옥수수 내림낚시1 (장비와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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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03 10:33 조회7,814회 댓글0건본문
옥수수내림 낚시1
(장비와 채비)
Seasons
봄_붕어 산란기인 3~5월의 조황이 가장 뛰어나다. 산란을 앞둔 붕어는 생미끼 못지않게 옥수수도 잘먹는다.
옥수수 효과가 좋았던 저수지 중 대물 자원이 많은 곳을 노리면 월척이나 4짜 대물도 자주 만난다. 여름_조황 기복이 심하고 낚시터 선정의 어려움도 따른다. 수초가 많은 평지형지는 낚시를 하기 어렵고 큰비 후 뻘물이 지거나 유속이 생기면 흐르는 채비 때문에 낚시가 곤란해지는 등 변수가 많이 생긴다. 물이 안정된 계곡지를 찾아 낚시를 할 수도 잇찌만 몰황을 겪는 일도 잦다. 하지만 보트낚시에선 배스 많은 대물터를 노려 종종 4짜, 5짜 소식이 들려오는 시기. 가을_수초가 삭기 시작한 9월부터 11월까지 낚시가 잘된다. 특히 배스가 많은 대물터는 늦가을로 접어들면 연안낚시에서도 대물붕어가 잘 올라온다,. 겨울_연중 가장 조황이 떨어지는 시기. 강풍이 불 때가 많아 출조시기를 잡기 어렵다. Fields
■옥수수 미끼가 잘먹히는곳_옥수수를 많이 써본 곳이 조황을 보장해준다. 옥수수 미끼를 써보지 않은 낚시터에선 몰황을 겪는 경우가 많다.
■배스가 서식하고 있는 대물터_배스가 서식하고 있는 저수지의 붕어는 입질이 매우 약한 특성을 보이는데 이런곳에서 옥수수 내림낚시가 효과를 본다. 대물낚시 채비로는 입질을 못 봤던 곳에서 옥수수 내림낚시를 시도해 대물 붕어를 만난 사례가 많다. 경기 화성 산척지,충북 음성 관성지, 경북 구미 대성지 등은 옥수수 내림낚시를 시도해 호황을 보여준 곳이다. ■블루길, 피라미 등 잡어 성화 심한곳_ 식물성 미끼인 옥수수는 생미끼보다 블루길이나 피라미 성화가 덜하다.
■듬성한 수초대나 맨바닥_목줄이 긴 채비 특성상 밀생한 수초대 경계선 앞에 찌를 세워야 한다. 다만 밑걸림이 적은 마름은 공략하는 데 문제가 없다.
■강.수로보다 저수지_물흐름이 있는 강이나 수로보다 저수지의 조황이 훨씬 뛰어나다.
■대형지보다 소형지_수십만 평 된느 대형지보다 5만평 이하의 소형지에서 조황이 많이 확인됐다. 특히 1만평이하의 소류지는 규모가 작아서인지 옥수수를 몇 차례 사용하다 보면 옥수수 내림낚시터로 변모하곤 한다. Tackles
■ 낚싯대 일반 붕어낚싯대를 그대로 사용하되 너무 뻣뻣한 대는 피하는 게 좋다. 옥수수 내림낚시는 2호 정도의 가는 원줄을 사용하기 때문에 너무 뻣뻣한 대는 챔질할 때의 충격이나 끌어내는 도중 채비를 터뜨릴 염려가 있다. 낚싯대 편성은 많게는 7대, 적게는 3대 정도를 기본으로 한다. 2.5칸부터 3.5칸을 많이 사용하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3칸대는 두 대 정도는 있어야 한다.
■ 뜰채
가는 목줄을 쓰기 때문에 뜰채가 있어야 한다. 1절보다는 2~3절 제품이 좋다. 목줄이 30cm 정도로 길기 때문에 붕어를 발밑 가까이 다 끌어냈다 하더라도 여전히 고기는 물속에서 퍼덕이는 경우가 많다. 이때 월척 이상 씨알은 뜰채로 처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2.5m 정도의 긴 뜰채를 준비해서 반침대 거리 정도에 붕어가 끌러왔을 때 안전하게 뜰망에 담는 게 좋다.
- 자료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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