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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낚시 강좌

붕어 | 민물낚시 떡붕어낚시 잘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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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22 14:08 조회26,7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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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낚시 떡붕어낚시 잘하는법
 
 
 
민물낚시 떡붕어낚시 잘하는법을 알고나면 떡붕어낚시 완정 정복 할 수 있습니다. 
 
민물낚시 다녀 보면 민물 붕어 낚시채비, 붕어낚시찌맞춤,  미끼 운용법, 붕어낚시기법을 잘 알고 오는 낚시인들도 있지만 
떡붕어낚시 잘하는법 조차 모르고 무작정 민물낚시터 찾아서 민물낚시대 뿌러드리고 민물낚시터에 붕어 없다고  
투덜투덜 하시는 낚시인을 가끔 보게 됩니다. 
 
떡붕어낚시는 민물낚시채비법과 붕어낚시찌맞춤만 알아도 절반은 붕어 손맛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우리 낚시인들이 민물낚시하기 좋은곳만 찾아 다니시고 떡붕어낚시 기법은 전혀 모르고 낚시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피싱톡이 이번에 떡붕어낚시에 대해서 확실하게 가르쳐 드리고 싶어서 연달아서  
민물낚시 떡붕어낚시 잘하는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떡붕어낚시를 할 때 주변 낚시인들의 민물낚시조황을 물어보고  
붕어를 공략할 수심층을 정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떡붕어낚시 선택에 있어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가령 A 민물낚시터에서 떡붕어가 잘 낚인다는 민물낚시조황 소문을 들었다면 주변 낚시 점주 또는 민물낚시조황을 전해준 낚시인을 통해 
 
"민물낚시터의 수심이 3m 수심인데 1m 수심층에서 붕어 입질을 보았고 1.5m 수심부터 붕어 입질층을 체크했다."
"떡붕어낚시에 사용한 짧은 목줄은 40cm , 긴 목줄은 50cm를 썻고, 아랫바늘엔 글루텐, 윗바늘엔 감자떡밥을 썻다." 
"붕어 입질이 약해서 민물낚시미끼인 글루텐 크기를 줄였더니 붕어 입질이 금방 살아나더라."는  
 
등의 민물낚시,  민물낚시터, 붕어낚시 정보를 알고 간다면 훨씬 쉽고 편하게 떡붕어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민물낚시터에서 떡붕어낚시의 떡밥 활용 기법은 어려워 보여도 다음 두가지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붕어낚시 초반에는 집어를 해야하므로 집어떡밥과 먹이떡밥을 함게 다는 '세트낚시'로 시작해서 
 붕어 입질이 붙었다면 모두 먹이 떡밥보다는 '양콜알낚시' 혹은 양글루텐낚시로 전환하는 게 떡붕어낚시의 기본 운용법 입니다.  
 
떡붕어낚시 기본 운용법대로만 해서는 안되고 여기서 주의할 점은 '리듬' 입니다.  
음악도 아닌 민물 떡붕어낚시에 웬 리듬이냐? 고  할지도 모르지만 
 떡붕어는 지속적으로 떨어지던 떡밥 입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흥미를 잃고 민물낚시터 주변의 다른 떡밥 쪽으로 가기 쉽습니다.
 
 

 

 
 
 
그래서 떡밥을 회수하고 민물낚시대를 던지는 템포를 빠르게 했는데  붕어 입질이 없으면 느리게 하고  
또 느리게 했는데도 붕어가 반응이 없으면 빠르게 하되  
 
일정한 간격으로 투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느새 민물낚시찌에 반응이 없으면 빠르게 하되  
일정한 간격으로 투척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찌에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민물낚시터에서 찌가 반응이 나타나고 붕어 입질이 들어오는 움직임은 대개 비슷한 패턴을 갖기 때문에 
이러한 동작을 되풀이하면 떡붕어들이 반드시 입질을 하게 됩니다. 
 
 
 

 



 

 
 
 
붕어 떡밥을 단 채 투척한 붕어낚시채비는 떡밥의 무게 때문에 찌톱이 민물낚시터의 수면 아래로 가라 앉습니다.  
붕어낚시찌맞춤한 찌톱 눈금을 수면에 맞추어 낚시 했다면 떡밥을 세팅한 민물낚시채비의 찌는 찌톱이 거의 민물낚시터의  
물속에 잠겼다가 떡밥이 풀리면서 서서히 솟아오르다 붕어낚시 찌맞춤한 눈금에서 멈춥니다.  
 
이렇게 붕어 떡밥의 무게 때문에 지톱이 가라앉은 과정을 민물낚시 떡붕어낚시 전문가들은 '찌톱의 안정' 또는 '목내림' 이라 부르고,  
떡밥이 풀리면서 찌톱이 솟는 과정을 '찌톱의 복원'이라고 민물낚시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이러한 민물낚시 전문 용어들을 민물낚시터에 가면 가끔 듣기도 할거에요...
 
 

 



 



 

 
 
 
민물낚시터의 떡붕어들이 떡밥 주변에 모였다면 찌톱이 복원되는 과정 중 찌톱에 살짝 움직임이 나타나고,  
한 눈금 혹은 두 눈금이 강하게 '쏙' 내려갈 때가 붕어 입질이고, 이때가 챔질 타이밍이므로 챔질을 해야 합니다.  
챔질할 때는 민물낚시대를 앞으로 밀면서 강하게 들어올리거나 손목을 살짝 옆으로 꺾습니다.
 
 

 



 



 
 
중층낚시 전층낚시는 바닥층을 벗어나 충층부터 상층 수심을 노리는 낚시 입니다.  
민물낚시터 상층 1m 수심을 노리는 낚시를 '미터 낚시'라고도 부릅니다.  
민물낚시 꾼들은 늦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시도하며 집어만 제대로 되면 시원한 붕어 입질을 볼 수 있습니다.  
 
떡붕어낚시 가셔셔 집어를 제대로 하고 중층낚시를 도전해서 화려한 붕어 입질 받아서 손맛 짜릿하게 보시게 되면 
눈 뜨도 붕어생각, 눈감아도 붕어생각~ㅋㅋㅋㅋ 
 
 

 



 

 
 
 
민물낚시터의 깊은 수심층부터 점차 얕은 수심층으로 붕어낚시채비를 띄워가며 민물낚시하는게 순서인데 30cm씩 상층을 탐색 합니다.
민물낚시, 중층낚시의 주요 테크닉은 목줄 길이와 낚시 떡밥의 조정 입니다.
 
떡붕어낚시 할 때 입질이 짧게 들어오는데 헛챔질이 많다면 목줄을 늘이고 먹이 떡밥은 부드럽게 조정 합니다.  
반면 찌놀림에 건드림이 너무 많이 나타나고 몸통 걸림이 발생한다면 떡밥 주변에 붕어가 많다는 증거 입니다.
목줄 길이를 줄이고 양바늘에 글루텐만 달고 떡밥을 작고 단단하게 조정 하는게 붕어낚시 가장 잘하는방법 입니다.  
 

 



 



 


 
 
 
민물 중층낚시중에서 바닥층낚시는 바늘이 바닥에 닿아 있고 편납만 떠있는 형태의 중층낚시로서  
주로 초봄이나 겨울처럼 붕어의 활성도가 낮은 상태에서 많이 하는 떡붕어낚시기법 입니다.  
바닥층낚시의 주요 테크닉은 슬로프즉, 목줄 경사도의 조정 입니다. 
 
 





 

 
 
 
목줄을 세우는 떡붕어낚시에서는  찌톱 11눈금 중 7눈금에 찌맞춤을 하고  
민물낚시터의 수면에 7눈금이 나오게 수심 맞추기를 했을 경우,  
붕어가 찌에 반응이 없거나 건드림만 약하게 나타난다면 떡붕어낚시 채비의 감도가 둔한 것입니다.  
 
이떄는 민물낚시 찌를 바늘채비쪽으로 1~2눈금 정도 내립니다. 
떡붕어낚시 찌맞춤한 7눈금보다 더 물속에 잠긴  찌톱 부위는 부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목줄이 좀 더 수직에 가깝게 서게 됩니다. 
 


 

 

 
 
 
 목줄을 눕히는 경우에는 찌톱의 복원 중 잦은 건드림이 나타나서 정작 붕어 입질을 분간하지 못할 때엔
떡붕어낚시채비의 감도가 너무 예민한 상태가 된 상태 입니다.  
 
이때는 민물낚시 찌를 초릿대 쪽으로 1~2눈금 올립니다.
이렇게 하면 찌톱은 붕어낚시찌맞춤한 7눈금보다 1~2눈금 수면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민물낚시터의 수면으로 드러난 찌톱 눈금이 무게로 작용해 목줄이 눕게 됩니다. 
 
 




 



 



 


 
  
이상으로 민물낚시 떡붕어낚시 잘하는법 에 대해서 피싱톡이 알려 드렸어요 ^^ 
 떡붕어낚시 갔다 와서  피싱톡한테 붕어 손맛 본 자랑 많이 많이 해주세요~~
 
 출처 - [낚시춘추]  [코러낚시 피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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