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양어장 떡밥낚시 올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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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23 17:36 조회7,508회 댓글0건본문
민물양어장 떡밥낚시 중 바닥올림낚시가 최고!!
양어장 낚시의 역사
약 20년전부터 우리나라에 양어장낚시가 유행하기 시작하였지요.
일반 농사용 저수지를 국가로부터 5년 임대하여 고기를 양식하는 형식으로 허가를 받아서 낚시행위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큰 댐에서 양식하는 고기를 KG당 얼마씩 사서 하루에 1톤 정도씩 방류를 하여 낚시인들이 손맛을 볼수 있게 하였답니다.
일반 농사용 저수지를 국가로부터 5년 임대하여 고기를 양식하는 형식으로 허가를 받아서 낚시행위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큰 댐에서 양식하는 고기를 KG당 얼마씩 사서 하루에 1톤 정도씩 방류를 하여 낚시인들이 손맛을 볼수 있게 하였답니다.
어종은 잉어, 향어, 떡붕어, 매기 등의 어종을 풀어서 민물낚시 장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양어장 떡밥낚시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저는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1 8년전 경북 경산시 와촌면 오라지라는 큰저수지를 유료로 돈을 받는 유료낚시터가 있었어요.
그곳에서에 7월에 가족들과 함께 여름 휴가겸 낚시를 갔습니다.
낚시를 한지가 얼마 안 되어서 저는 길이가 짧은 아피스 낚시대 3칸대 2대를 펼치고 낚시를 하는데,
고기도 잘 안 잡히고 고생을 하고 있었어요.
고기도 잘 안 잡히고 고생을 하고 있었어요.
낚시터의 한쪽 귀퉁이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낚시 잘하는 프로같은 사람들이
아피스 대창대 5칸대~6칸대를 빙빙돌려서 화살 쏘듯이 포인트에 던져 넣는데 신기하더군요.
포인트에 찌을 세우자 마자 바로 입질이 들어오는데 도저히 믿기지가 않드라고요.
저는 하루종일 입질도 한번 못보고 고생만 하고 있는데 옆에 사람들은 저보다 늦게와서
금방 고기를 잡기 시작하는데 환~장 하겠드라고요.
금방 고기를 잡기 시작하는데 환~장 하겠드라고요.
그래서 그 프로같은 낚시꾼들에게 가르쳐달라고 사정을 했더니 몇가지 가르쳐 주는데...
몇마디 교육을 받으니 저도 금방 그렇게 할수 있을 것 같드라고요.
그런데 아뿔사 시키는데로 할려니 낚시 장비가 갖추어진게 있어야 말이지요.
1 8년전에 낚시를 처음 입문 할 때에는 낚시대 3칸대 2대와 받침대만 있었으니까요.
프로낚시인들이 가르쳐 준 장비!!
첫째 - 낚시대 5.0칸대 이상 2대 쌍포준비
둘째 - 5칸대 이상에 맞는 받침대 5절이상 - 2개
셋째 - 5칸대용 고부력찌 2개....
고부력이라야 봉돌을 큰것을 사용할 수가 있고
그래야 멀리 날아갈수 있다는 사실을 그날에서야 알게 된거죠.
그런데 제게는 10푼 이하짜리 저부력용찌만 있고 고부력용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넷째 - 어분떡밥에 찐버거용 집어제
그런데 제게는 10푼 이하짜리 저부력용찌만 있고 고부력용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넷째 - 어분떡밥에 찐버거용 집어제
이런 장비가 준비가 안되어서
그날 다시 대구 대신동에서 아피스낚시대 대창대 5.0칸대를 2대사고 받침대도 세트로 장만하여
한꺼번에 약 50만원어치 장비를 모두 구매하여 다시 그 저수지에 갔습니다.
이제는 저도 그 낚시꾼들 처럼 잉어를 막 잡을 수가 있을 것 같은 부풀은 가슴으로 낚시 채비를 마치고 던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뿔사 낚시대 5.0칸대 길이가 9.0m가 되니 들고 던지기기가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그 낚시꾼들은 그리도 쉽게 던지든데....
저는 왜 이리도 안 던져지는지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산 아래 그늘쪽에서
긴 장대를 던지다가 보니
돌리다가 뒤쪽 나뭇가지에 자꾸 걸리고
정말 미치겠드라고요.
민물 낚시대와 바닥 올림찌 고부력용 4개, 떡밥 풀세트 그 외 카본 낚시줄...
이 모든 낚시용품을 거금을 투자해서 사 왔건만 던질 수가 있어야 말이지요.
7월말경 휴가철이니 날씨는 오죽 더웠겠습니까?
떡밥을 달아서 던질때 힘을 많이주면 포인트에 들어가기도 전에 다 떨어지고
힘을 약하게 주니 포인트까지 절반도 못 날아가고..
힘을 약하게 주니 포인트까지 절반도 못 날아가고..
낚시대는 무거워 죽겠고...
내가 이 더운 날씨에 거금 투자해서 무엇하는 짓인가?
내가 이 더운 날씨에 거금 투자해서 무엇하는 짓인가?
후회 스럽기도하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지금부터 낚시대 던지는 캐스팅 연습만 하자...
고기 낚는것 보다 캐스팅이 안되니까 캐스팅 연습에 들어갔어요.
35도나 되는 더운 날씨에
산이 없는 반대쪽에 나무도 없고 평지라서 포인트도 아닌곳에,
낚시꾼들이 아무도 가지 않는 한적한 곳에,
저혼자서 하루종일 던지는 연습만 했습니다.
하루종일 민물낚시대 5.0칸대로 캐스팅 연습만 한 결과
드디어 내가 원하는 포인트에 1m 이내로 던져 넣을 수 있었습니다.
5.0칸대 이상의 장대를 정확한 포인트에 투척하는 연습을 한 후에
붕어 손맛 확실하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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