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대물 붕어낚시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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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12 18:49 조회8,383회 댓글0건본문
배스낚시터가 증가하면서 붕어낚시미끼는 새우에서 떡밥, 옥수수등의 식물성 붕어미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옥수수, 지렁이, 글루텐을 대물미끼로 사용합니다.
배스와 블루길이 유입한 붕어낚시 저수지는 토종붕어 4짜 낚시터로 변하면서 대물낚시미끼도 변하였습니다.
배스와 블루길이 유입한 붕어낚시 저수지는 토종붕어 4짜 낚시터로 변하면서 대물낚시미끼도 변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잔챙이 마릿수 미끼로 사용한 떡밥이 최근에는 가장 보편적인 붕어 미끼로 사용합니다.
옥내림 채비의 유행으로 옥수수는 4짜 미끼로 많이 사용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새우와 참붕어만을 고집하여 4짜 붕어를 잡기 힘든 여건이 되었습니다.
외래어종이 점령한 낚시터에선 새우가 말살되어서 붕어는 새우에 대한 식성을 잃었고,
억지로 새우를 사용하여도 배스와 블루길이 먼저 달려듭니다.
최근에 낚인 4짜는 대개 떡밥과 옥수수에 잡힌 것들이 많습니다.
떡밥 중에서 글루텐이 강세고 옥내림 채비가 유행하면서 옥수수가 4짜 대물 킬러로 등장하였습니다.
대개 옥내림낚시를 주로 하는 경북지방에서는 옥수수 미끼 사용하는 낚시인이 많어지면서
차츰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배스나 블루길이 없는 낚시터는 새우에도 4짜는 올라옵니다.
그러나 경북지방을 예로 들면 배스나 블루길이 없는 소류지에는 1년간 잡힌 4짜를 다 합치더라도
배스터인 경산 문천지와 성주 벽진지의 1년간 올라온 4짜보다는 적습니다.
배스터의 4짜 확률은 그만큼 높다는 이야기이고 배스터에서는 떡밥, 보리, 옥수수등의
미끼 위력이 그만큼 강력합니다.
하지만 같은 동물성 미끼인 지렁이는 배스터에서도 위력을 발휘합니다.
지렁이는 떡밥 지렁이 짝밥낚시, 수초직공낚시, 장마철 오름수위낚시, 얼음낚시에서 계절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미끼로 사용 해 왔지만 외래어종 유입 전에는 대물 붕어낚시 미끼로 인식되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배스터 확산으로 지렁이는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겨울과 봄낚시에는 낮은 수온으로 인해 배스의 활성이 떨어져서 지렁이를 공격하지 못합니다.
이 틈을 타 지렁이를 사용한다면 떡밥보다는 빠른 입질을 받을 수가 있고 잔챙이는 없으므로
대물 붕어를 골라 낚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스 성화가 심한 낚시터에서도 지렁이만 사용하여 배스와 대물붕어를 같이 노리기도 합니다.
가을과 수온이 높은 여름에도 동틀 무렵에는 식물성 미끼들보다 지렁이는 잘 먹힐 경우가 많기에
지렁이는 장소와 때의 구분없이 꼭 준비해야 하는 4짜 붕어 미끼입니다.
같은 낚시터에서도 각 구간별로 잘 듣는 미끼는 다를 수 있습니다.
4짜가 나오는 배스터에서 잘 듣는 미끼는 약간은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배스터에서 잘 먹히는 떡밥은 글루텐입니다.
글루텐은 물속에서 풍성히 부풀어 올라서 시각적 유인 효과가 뛰어나며 부드러워서 붕어가 먹기 좋습니다.
또한 섬유질 특유의 결속력이 강하여 잔분이 바늘에 오래도록 붙어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낚시터에 따라 곡물떡밥이 글루텐을 압도하는 낚시터도 있습니다.
대물낚시인들은 새우,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 콩등의 미끼를 준비한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미끼 구입비용은 늘겠지만 4짜를 낚으려렴 아깝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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