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산란기의 붕어낚시잘하는법

 

 

여기에서 2선이나 3선으로 부르는 곳은 단순하게 연안에서의 거리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체로 붕어들은 모든 수초대에 다 알을 붙이는 게 아니며 전체 수초 중에서 유독 일부에게만

수초대에 계속 몸을 비벼대는데 그 수초대에 채비를 곧바로 붙이면 당연히 입질을 받을 실수가 없습니다.

 

 

 

 

 

 

 

그보단 산란 작업이 한창인 수초대 근처의 조용한 수초대를 노려 채비를 붙이게 돼면 의외의

입질이 들어오게 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재 산란이 한창이라도 해도 붕어들 마다 산란 사이클에 약간의 차이가 있게 되므로 그런 붕어들을

목표로 하고 포인트를 선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비오는 날에는 새물 유입구 주변 노립니다.

 

 

 

 

 

 

 

 

 

산란 직후에 붕어들은 과연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산란기를 마치게 됀 붕어들은 짧게는 3일 정도 길게는 1주일 정도 휴식기를 갖게 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마다 산란기 때마다 경험해보았지만 산란으로 소란스럽던던 저수지가 일시에 조용해지게 돼면

조과 차이는 극과 극을 보일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산란 직후엔 입질 을 한번 도 보지 못하는 극단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산란기 직후에 붕어낚시 잘하는 방법은 산란 직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는 날을 노려 낚시를 합니다.

새물은 항상 새로운 변화를 물속에 일으키므로 붕어들의 생리에도 변화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단 큰 비가 오게 됄 시에는 흙탕물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게되는 새물 유입구의 언저리를 노리는 게 좋습니다.

 

또 산란 직후엔 새물 유입구를 노릴 때에는 떡밥류보단 참붕어를 미끼로 사용하여 효과를 볼 때가 많습니다.

 

비가 올 때 새물 유입구의 주변은 유달리 조그마한 참붕어들이 몰려들게 돼는데 초저녁에

새우가 연안 가장자리에 몰려나오는 갓낚시가 잘 되는 날과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게됩니다.

 

비가 내리는날은 마찬가지로 새물 유입구 주변에서 밤새 동안 참붕어 미끼로 손맛을 보세요.